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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사진이야기/니가.풍경을 알어?

제주도 광치기 해변 풍경- DSLR 제주도 광치기 해변에서 바라보는 성산일출봉 갈수록 무거운 디세랄 카메라대신 핸드폰 카메라로 풍경을 담곤했었는데 이번 제주 여행에는 별스럽게 디세랄 카메라를 가지고 갔다. 생각에는 우도 일몰과 일출도 담아보고 광치기해변 일출도 담아볼 생각이였었는데 어느것 하나도 제대로 담아보질 못했다. 그나마 광치기해변에 물이 빠질때 잠깐 들러서 성산 일출봉을 핸드폰과 교대로 담아보았다. 이것도 지가 고생해서 담은 사진이랍시고 고만 고만한 사진을 올려놓는다. 더보기
나비야 청산가자 더보기
구름 좋은날의 하루 내가 일하는 사무실 좁은 창문 너머로 보이는 구름들의 난장을 핸드폰으로 담아보았다. 특히 여름날 장마가 지나가는 때는 잡다한 구름들의 난장을 많이 보여주곤 한다. 점심시간 무선산 둘레길을 돌아나오는 길에 핸드폰에 잡혔던 구름 더보기
여수 안심산에서 보이는 풍경들 여수 안심산에서 보이는 풍경들 소림사에서 안심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 안심산 정상 더보기
율촌 율촌 섬 풍경들 더보기
구름 좋은 날 구름 좋은 날 가끔은 이런 날들이 있을때가 있다. 핸드폰으로 담았던 하늘을 모아 보았다.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 것을 - 이 해 인 - 누가 날 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니... 그 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렇노라고 답하리라. ㅤ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 번 왔다 가고 아니오며 인생 또한 한 번 가면 되돌아올 수 없으니 이 어찌 바람이라. 구름이라 말하지 않으리오. 오늘 내 몸에 안긴 겨울 바람도 ㅤ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오늘의 나를 외면하며 스쳐 가리니 ㅤ지금 나의 머리 위에 무심히 떠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구름이 되어 무량세상 두둥실 떠가는 것을... ㅤ 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 가는 바람 앞에 머물지 못하며 .. 더보기
앵무산(곡고산)에서 보이는 순천만 더보기
천상의 화원..시루봉에서 촛대봉 가는 길 ▲ 도장골에서 시루봉 정상에 올라서서 보이는 가을냄새 ▲ 종일토록 흐렸던 하늘이 점심먹는 동안 잠시 구름이 걷히면서 구름사위를 시작했다.아주 잠깐동안만...그리고는 다시 쟂빛 구름에 가리워졌다. ▲ 시루봉 ▲ 시루봉 정상에서 천왕봉, 멀리 뒷쪽 구름 아래쪽 봉우리는 웅석봉과 달뜨기능선 ▲ 앞에 보이는 봉우리는 시루봉 , 시루봉 뒷쪽 멀리에는 광양 백운산과 금오산도 보이곤 하던데 카메라가 보는 눈으로는 절대 볼수가 없는 모양이다 . 그러고 보면 인간의 눈이라는게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싶다. 가까운 곳과 먼곳, 그리고 밝은곳과 어두운곳을 동시에 다 볼수 있으니 ... 이제 이곳 촛대봉 오르기 시작하는 황량한 돌길에서부터 촛대봉표 천상의 화원이 펼쳐진다. 나무 한구루 없는 황량한 민둥숭이 언덕바라기에 이토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