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마음은 태양/고향이라는이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골 고향집에서 만나는 소소한 일상들..! 시골 고향집에서 만나는 소소한 일상들..! 시골 고향마을에는 아주 가끔씩..어쩌다가 한번씩 내려가곤 하는 곳이다.식구들의 가벼운 모임이 있거나, 사람흔적없는 시골집에 구석 구석들을 손봐야 할때나 한번씩 찾는것이다.이번에는 서울 누님이 마늘(육쪽마늘은 심는시기가 늦음)도 심을겸, 이곳 시골마을에서 김장을 하겠단다.메주를 써서 된장도 담그고 싶다는데 , 건강들이 시원찮았던지 , 차마 그것까지는 하지 못하겠고좋은 배추들을 골라서 김장을 하고 일부는 이곳 시골마당 한켠에 묻어두시겠다 하신다. 해서내가 할일이라고 하는 것은그동안 무방비상태로 방치된 텃밭에 거름과 비료를 뿌리고 땅을 갈아 엎어야 한다.그리고는 마늘을 심을수 있게끔 두둑을 쌓고 비늘을 씌워서 마늘을 박아넣어야 할것이다.또 김장 김치를 묻을만한 땅.. 더보기 붕어낚시 더보기 고향...잊혀져가는 정겨운 이름 고향...잊혀져가는 정겨운 이름사람의 손때를 묵고 온기를 느껴야지만 집이라고 하는것은튼실하고 오랫동안 버틸수 있는 모양이다.사람떠나는 집 처마에는 미물인 제비들도 찾지 않는다는데.. 고향집이라고 마련한 이곳사람이 찾지 않으니 순식간에 온집구석이 풀밭으로 범벅이 되곤한다.제초재를 뿌리고 풀씨를 죽이는 농약을 뿌려도 사람떠난 집을 온전히 지켜내기는 불가능한 일이리라.결국 집 앞마당과 뒤안을 험악하고 삭막한 시멘트로 도배를 해 버렸다. 깔끔하고 개운한 앞마당과 뒤안을 생각했었는데...어찌나 황량하고 운치없이 천박시럽던지...직접 케다 날랐던 돌나물이다.뒤안의 돌 틈틈이에서 연초록의 돌나물과 별꽃같은 노랑꽃이 피여날테고갈바람통같은 토방에 누워서 바라볼수 있는 멋진 뒤안을 생각했었다.헌데 ...이것이 이토록 .. 더보기 계륵의 진퇴 양난... 시골마을 집 가꾸기..! 저번 주말에 다녀왔던 강진 시골마을이다. 사람떠난 고향마을은 갈수록 초라하고 외소한 모습으로 변해가는데 이곳에 추억같은 집을 마련한 누나는 연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생각날때 사심없이 찾아 보리라던 고향마을의 촌시런 집 어쩌면 이 추억같은 집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계륵으로 변한것이 아닌가 싶다. 한번 손을데고나니 끝도없이 이어지는 집 수리 예서 멈출수는 없고 , 그렇다고 한정없이 공을 들일수도 없는... 계륵의 진퇴양난..ㅎㅎ 어쩌다가 한번씩 가는 고향마을 빈집그때마다 한정없이 자리를 잡았던 잡초들과 황폐함이라니해서 넓은 앞마당과 뒷 뜰에 시멘트를 발랐다 깔끔하고 시원할줄 알았던 시멘트 마당이라고 하는 것이이렇게 삭막하고 더운 열기를 가져올줄은 어.. 더보기 고향이라는 이름의 풍경 스케치 고향이라는 이름의 풍경 스케치 지난 4월 째 주말에 다녀온 고향 동네의 소소한 풍경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고향 동네에 허름한 집 한채을 누님 이름으로 구입한것이 1년이 넘는 지금까지 수리, 보수와 뜰 가꾸기에 여념이 없네요..! 가끔씩 옛 유년의 기억들이 생각나면 욕심없이 찾아보.. 더보기 고향마을의 겨울풍경 고향마을..! 요즘들어서 강진 시골마을을 자주 찾는 날들이 많아진다. 조그마한 욕심으로 만들어진 시골집이라는 것이 있어서 고향 그리운 날들에는 무심코 한번씩 찾아가면 좋지 않겠는가 싶었는데.. 사람 일이라는것이 늘 지 뜻데로만 되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정겹고 가슴 따뜻한 일만 만나로 갈수 있었으면 좋았을것을...! 꽁꽁 얼어붙었던 이번주말의 고향집 주변의 겨울을 담아 보았다 더보기 유년의 기억으로 찾아가는 고향 풍경들 유년의 기억으로 찾아가는 고향 풍경들 고향....! 모든 사람들이 고향이라는 이름들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 아닐진데... 수구초심(首丘初心) 여우라는 짐승들도 고향을 그리워 한다는데 지금은 현대인들도 고향이라는 이름들을 가지고 그리워 하기는 하는 것일까...? 하물며.. 지금의 내 아이들한테서 고향이라는 것이 있기는 할까.? 아니, 고향이라는 단어는라는 것을 알기는 하는 것일까..? 지가 그곳에서 나고 자라서, 깨복쟁이 유년의 기억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을 고향이라고 이름 할거면은 분명, 요즘 아이들의 고향은 잊혀져가는 옛 단어에 불과할지도 모를 일이지 싶다. 병원에서 태어나고 아파트 숲속에서 자라고 이사라는 것을 밥먹듯이 자주하는 작금의 현대 문명을 살아가는 .. 더보기 고향이라는 이름이 주는 유년의 기억들 고향이라는 이름이 주는 유년의 기억들 간만에 그것도 아주 간만에 유년의 기억들이 온전하게 남아있는 시골 깡촌인 고향이라는 곳을 다녀 왔습니다. 갈수록 인적 끊기고 사라지는 집들이 늘어나는 우리네 시골동네들...! 내 고향이였던 마을에서도 어김없이 폐허같은 빈집들과 허물어진 골목 담벼락들만 가슴 아린 허전함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옛날 유년의 기억들을 되돌아보는 고향마실...! 오늘은 사라져가는 고향 뒷골목들을 거닐면서 옛시절로 돌아가 보고 싶습니다. 고향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태어나 자라난 곳. 또는 제 조상이 오래 누려 살던 곳, 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지금의 내 아들 세대들에서는 이제 고향이라는 단어가 어떤 말인지... 그리고 얼마만큼의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