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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은 태양/고향이라는이름

잊혀져 갈것 같은 ... 고향이라는 정겨운 이름...! 잊혀져 갈것 같은 ... 고향이라는 정겨운 이름...!     요즘 아이들한테는 이제 고향이라는 단어는  알아먹지 못할 뜬구름같은 단어가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세상이 변하고  삶의 방식이 바뀌여가는 작금의 시대...!     유교적인 제사의식도  대 혼란처럼 이어지는 명절날의 고향 찾아가기도...!     지금의 세대가 지나고 나면..자연스럽게 다 잊혀질것 같은....ㅎㅎ       그 어릴적의 유년이 온전히 살아있는 고향마을 풍경과 고향 앞 들녁이네요...!     올봄..언제쯤인듯 싶은데 ....  사진첩 뒤지다가 인제서야   낸중을 위한      기록으로 정리를 해 봅니다....지나면 이것들도 한장의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ㅎㅎ  ▲ 강진 군동면 화방사 조망터에서 보이는 고향.. 더보기
삼화마을의 옛기억과 화방산 9월의 세번째 주말에는 고향 강진에 벌초를 간다.  애써 자주 찾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명절때와 벌초하러 갈때나마 고향땅을 밟을수 있는 모양이다.  지지리도 촌구석인 이곳 강진 삼화마을에도 인터넷의 영향인지 등산 동호인들의 발길이 심심찮게 이어지는 모양이다.  황금 벌판을 뒤로한 산이 화방산이다.   廣大바위  큰바위얼굴이라는 바위다  어렸을 적 우리는 이를 강대바이라 불렀다.  그냥 소리나는데로 명명했던 모양이다. 지금에 와서 큰바위얼굴이라  표준화 했는데 정감은 좀 덜한 모습이다.  기억에 강대바이를 형제바이라고도 불렀었던것도 같은데...  정확치가 않다.   그때 우린 이 강대바이 밑으로 동네 형들을 따라 소를 띠끼로    가곤 했었다.   근처에 소를 띠껴놓고서 우린 줄곳 맹감이며 깨금을 따먹곤 했.. 더보기
고향마을 집 터 윗쪽은 30여년도 넘어버린 어렸을 적 집터인데.. 이제는 그 흔적도 없이 세월속에 묻혀버렸다. 그리고 아랫쪽 사진은 삼화정이라는 우물터인데 그때는 다들 자기 집에 물들이 부족했었던 때라서 이곳에서 각자 집으로 물을 져 날랐었다. 그어린 꼬마 등짐에도 어김없이 물지게가 지워졌.. 더보기
군동초등학교 강진군 군동면 군동 초등학교 06년 7월의 모습이다. 많은 세월이 흐른 모양이다. 지금은 2층건물 오른쪽으로 있던 오래된 목조 건물도 없어지고 없다. 또한 왼쪽 도서관 건물은 이제 학교 식당으로 변한 모양이다. 그때시절에는 거기가 도서관이고 가끔씩 영화도 보여주곤 했더랬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