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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은 태양/니가.풍경을 알어?

우도 서빈백사 해수욕장 우도 일몰중 서빈백사 해수욕장이 최고의 풍경을 보여준다는데 이번 제주여행에서는 일몰이 썩 좋질 못했을뿐더러 저녁식사와 맞물려서 시간을 맞추질 못했고 아쉬운 마음에 자동차로 우도를 아침에 한바퀴 돌았다. 사람없는 서빈백사... 한갖지고 좋은 아침이였다. 서빈백사 해변 펜션 사장님 말씀으로는 이곳 서빈백사에서 보이는 일몰이 우도에서 가장 이쁘다고 한다. 우도 8경인 서빈백사(西濱白沙)는 서쪽의 흰 모래톱을 뜻하여 서빈백사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길이 1㎞ 정도의 백사장은 동양에서 유일하게 광합성을 하는 홍조류에 의해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치며 형성되어 천연기념물로 보호받는다. 하얀 모래와 수심에 따라 물빛이 다른 에메랄드빛 바다 풍경이 남태평양이나 지중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답다. 우도 3대 해변.. 더보기
제주도 광치기 해변 풍경- DSLR 제주도 광치기 해변에서 바라보는 성산일출봉 갈수록 무거운 디세랄 카메라대신 핸드폰 카메라로 풍경을 담곤했었는데 이번 제주 여행에는 별스럽게 디세랄 카메라를 가지고 갔다. 생각에는 우도 일몰과 일출도 담아보고 광치기해변 일출도 담아볼 생각이였었는데 어느것 하나도 제대로 담아보질 못했다. 그나마 광치기해변에 물이 빠질때 잠깐 들러서 성산 일출봉을 핸드폰과 교대로 담아보았다. 이것도 지가 고생해서 담은 사진이랍시고 고만 고만한 사진을 올려놓는다. 더보기
나비야 청산가자 더보기
점심시간에 담아보는 봄날 풍경 점심시간의 조촐한 운동시간운동이라기 보다는 내 시간이 좋은 것일게다.혼자만의 시간, 일 이라는 것을 떠나 지 좋아하는 음악을 들기 위해서 걸음을 하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운동은 그저 덤으로 오는 것일뿐 더보기
구름 좋은날의 하루 내가 일하는 사무실 좁은 창문 너머로 보이는 구름들의 난장을 핸드폰으로 담아보았다. 특히 여름날 장마가 지나가는 때는 잡다한 구름들의 난장을 많이 보여주곤 한다. 점심시간 무선산 둘레길을 돌아나오는 길에 핸드폰에 잡혔던 구름 더보기
여수 안심산에서 보이는 풍경들 여수 안심산에서 보이는 풍경들 소림사에서 안심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 안심산 정상 더보기
율촌 율촌 섬 풍경들 더보기
구름 좋은 날 구름 좋은 날 가끔은 이런 날들이 있을때가 있다. 핸드폰으로 담았던 하늘을 모아 보았다.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 것을 - 이 해 인 - 누가 날 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니... 그 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렇노라고 답하리라. ㅤ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 번 왔다 가고 아니오며 인생 또한 한 번 가면 되돌아올 수 없으니 이 어찌 바람이라. 구름이라 말하지 않으리오. 오늘 내 몸에 안긴 겨울 바람도 ㅤ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오늘의 나를 외면하며 스쳐 가리니 ㅤ지금 나의 머리 위에 무심히 떠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구름이 되어 무량세상 두둥실 떠가는 것을... ㅤ 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 가는 바람 앞에 머물지 못하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