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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은 태양/니가.풍경을 알어?

한여름날의 여수 고락산 2023년 08월 27일 옆지기가 오늘은 사무실 당직이란다. 해서 바쁜 고딩을 위한 뒷바라지가 필요한 날 물론 설악산 이후 딱히 탐나고 욕심나는 산이 생각나질 않는다. 해서 집에서 죙일을 뒹구는 날 몸풀기 운동삼아 늘상 다니던 여수 고락산이라는 곳을 오르락 내리락 했다. 정상에 올랐다가 내려서 둘레길 다시 정상 오르는 길을 만나면 정상을 오르는 미친 짓거리 ㅎㅎ 그 와중에 파란 하늘과 구름이 이뻐서 몇장의 사진 여서동 앞에보이는 산 중 왼쪽은 장군산, 오른쪽은 구봉산 구봉산 오른쪽 뒷편 구름아래로는 금오도가 보인다. 고락산 아래 숨은 조망바위에서 보이는 왼쪽 종고산과 정면의 장군산 멀리 바다건너에는 남해 설흘산과 응봉산 구름아래로는 사천 금오산쯤 되려나..? 고락산성에서 보이는 구름들의 난장과 호랑산 더보기
한여름날의 바다풍경 송도 도선대기소 더보기
여수 소호동의 소소한 풍경들 여수 소호동이라는 동네에서 발 붙이고 살아온지도 20년이 지났다. 늘상 보던 풍경들 늘상 곁을 지나는 바다내음들 늘상 곁에 두고 보았던 모습들이라서 언제 어떤 모습으로 변했는지조차 모르고 지나는 시간들을 조그마한 핸드폰 기억속에 저장을 해 두었다. 핸드폰 갤럭시 23 플러스 2023년 석가탄신일과 겹쳤던 3일연휴 이 날들은 줄곧 흐리거나 비가 내렸고, 감히 어딘들 다녀볼 욕심을 낼 수가 없는 날씨다. 집에서 방콕이라는 이름으로 뒹굴고 돌려도 돌려도 볼것없는 티비라는 체널을 무한 리필로 돌리다가 지쳐서 더이상 집에 갇혀 있으면 숨막혀 혼절할것 같다. 해서 기어이 운동삼아 바람 쏘인다는 빌미로 우산밑에 숨어서 동네 주변을 돌아본날..! 그 잠깐의 비 개인날 풍경을 담았다. 집 앞 선착장 고기가 나를 잡아갈것.. 더보기
우도 서빈백사 해수욕장 우도 일몰중 서빈백사 해수욕장이 최고의 풍경을 보여준다는데 이번 제주여행에서는 일몰이 썩 좋질 못했을뿐더러 저녁식사와 맞물려서 시간을 맞추질 못했고 아쉬운 마음에 자동차로 우도를 아침에 한바퀴 돌았다. 사람없는 서빈백사... 한갖지고 좋은 아침이였다. 서빈백사 해변 펜션 사장님 말씀으로는 이곳 서빈백사에서 보이는 일몰이 우도에서 가장 이쁘다고 한다. 우도 8경인 서빈백사(西濱白沙)는 서쪽의 흰 모래톱을 뜻하여 서빈백사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길이 1㎞ 정도의 백사장은 동양에서 유일하게 광합성을 하는 홍조류에 의해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치며 형성되어 천연기념물로 보호받는다. 하얀 모래와 수심에 따라 물빛이 다른 에메랄드빛 바다 풍경이 남태평양이나 지중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답다. 우도 3대 해변.. 더보기
제주도 광치기 해변 풍경- DSLR 제주도 광치기 해변에서 바라보는 성산일출봉 갈수록 무거운 디세랄 카메라대신 핸드폰 카메라로 풍경을 담곤했었는데 이번 제주 여행에는 별스럽게 디세랄 카메라를 가지고 갔다. 생각에는 우도 일몰과 일출도 담아보고 광치기해변 일출도 담아볼 생각이였었는데 어느것 하나도 제대로 담아보질 못했다. 그나마 광치기해변에 물이 빠질때 잠깐 들러서 성산 일출봉을 핸드폰과 교대로 담아보았다. 이것도 지가 고생해서 담은 사진이랍시고 고만 고만한 사진을 올려놓는다. 더보기
나비야 청산가자 더보기
점심시간에 담아보는 봄날 풍경 점심시간의 조촐한 운동시간운동이라기 보다는 내 시간이 좋은 것일게다.혼자만의 시간, 일 이라는 것을 떠나 지 좋아하는 음악을 들기 위해서 걸음을 하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운동은 그저 덤으로 오는 것일뿐 더보기
구름 좋은날의 하루 내가 일하는 사무실 좁은 창문 너머로 보이는 구름들의 난장을 핸드폰으로 담아보았다. 특히 여름날 장마가 지나가는 때는 잡다한 구름들의 난장을 많이 보여주곤 한다. 점심시간 무선산 둘레길을 돌아나오는 길에 핸드폰에 잡혔던 구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