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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한 산 이야기/환장하재, 남도산

백운산

 

산행장소 : 광양 백운산(상백운암골 )

일시 : 2009년 02월01일(일요일)

산행시간 : 6시간30분 (오전 009시00분 출발 - 15시 30분 하산 완료. 점심시간1:30분 포함 )

날씨 : 봄날씨처럼 꽤청하고 맑음.

           바람없고 맑음. 오후에는 옅은 구름 조금.

           지평선부근 및 먼거리 시야는 그리 선명치 않음( 간신히 지리 천왕봉 보임)

산행코스 : 심원가기전 풀하우스(펜션) - 1폭포  - 2번째 폭포(용소폭포? )  - 능선 - 백운사 왼쪽능선 전망바위  - 백운사 갈림길

                   - 상백운암 갈림길 - 정상(헬기장) - 전망바위(선동마을가는길.해뜨는집 방향으로 내려섬 - 점심 (조망바위)

                   - 상백운암 - 상백운암갈림길- 백운사 갈림길- 진틀갈림길(묘지) - 능선(원점합류) - 풀하우스원점회귀 

산행인원 : 셋이서

산행 준비물 : 가벼운 산행복(렌턴. 아이젠. 자켓.스틱. 기본 필수)

                         삼겹살. 소주1병. 사과2개, 도시락(삼겹살 먹은후 복음밥 해먹음)

특징 : - 다리 근육 경련으로 인해 조심스런 산행임( 다리에 테이핑 후 산행. )

            - 정oo 추천코스로 너무 힘들지 않게 다녀올수 있는 코스로 잡음

            - 본 계획은 풀하우스에서 출발. 백운사를 경유해서 상백운암.- 헬기장 - 진틀로 내려설려고 했던것이 원점 회귀산행으로 바뀜

            -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아주 여유러운 산행이 됨

 

                    녹색선 - 올라갈때   붉은선 - 내려갈때

 

 

 산행 일지 

 8 : 10  여수 출발

 9 : 00  풀하우스 도착 출발

           풀하우스  및 양쪽 뒷편 임야가 개인 사유지인 관계로 산행시 자유롭지 못함

            특히 고로쇠 물이 시작될 철에는 더욱 더....신분확인을 거친후 입산할수 있음

 10 : 15 첫번째 능선에 올라섬

 11 : 30  헬기장(오늘산행의 정상)도착

            ( 중간의 전망바위(백운암 왼쪽능선)나 진틀로 갈라지는 삼거리. 백운암 갈림길. 상백운암 갈림길 시간은 정확하지 않음)

  12 : 00 전망바위 - 전망바위아래쪽(선동마을로 하산하는길. 헤뜨는집으로 가는길 이정표 방향)으로 내려서서 점심

   13 : 30 상백운암으로 출발

              전망바위로 올라서지 않고 바로 옆으로 상백운암 경유함

  15 :30 하산완료(풀하우스)

 

 -------- 오름길 : 2시간 30분.  내려서는길 : 2시간 -------  

   진틀로 내려서는 길을 찾기 위해 올랐던 길을 되밟아서 내려왔는데 풀하우스로 원점 회귀산행이 되어버림 

 

 

 

 

 산행 들머리인 풀 하우스

 상백운암골 모습과 임도처럼 보이는 도로는 백운암으로 이어지는 도로이다.

 첫번째로 전망이 시원하게 열리는 전망바위(?)

 1시방향으로 보이는 마을은 논실이며 그 위로 도솔봉이 보인다 

 

 두번째 전망바위(백운암 왼쪽 능선)에서 바라본 백운산 정상인 상봉이 보인다

 진틀로 내려서는 길과 상백운암골로 내려서는 갈림길이다

 오른쪽 직진을 하면 진틀로 내려서고 왼쪽길을 택하면 상백운암골로 떨어진다 . 조금 더 진행하다가 묘지에서 오른쪽길을 선택하면 진틀로 갈수 있음( ?) 

 

 헬기장 정상이다. 물론 백운산은 상봉이 정상이지만 우리들의 오늘 산행의 정점이다.

 11: 30분 전후해서 올라선듯 싶다. 

 오늘의 점심식사 장소에서 억불봉을 향해서....한컷

 오늘 점심식사를 위해 조금의 알바를 했다

 백운산 주능선상에 있는 전망바위에서 선동마을길(해뜨는집 내려가는길) 방향으로 길아닌 길을 헤집고 전망이 좋을것 같은 바위위로 자리를 잡음 

 어째 분위기가 숙연하지 싶다..어쩌다가 잡힌 모습이 ....ㅋㅋ

 오늘의 점심 메뉴는 삼겹살

 산에서 취사를 한다는게 조금은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그려...

 어쨌든 신선이 노는바위에서 구워먹는 삼겹살에 반주는 또 상당하군요...

 마무리로 남은 김치에 복음밥...

 

 

 상백운암입니다.

 기도도량으로 산행객들의 발걸음으로  세속화되는 모양입니다.

 될수 있으면 조용히 스쳐지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백운암 갈림길이다

 갈림길 표지판이 본 기둥에서 떨어져 독립해있다.  원 방향은 윈쪽 그러니까 상백운암쪽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야 맞을텐데....

 혼자 생각에 상 백운암길로   산행객들을 멀리하기위한 하나의 방책이 아닐까  싶어지는 ....

 어쨌든 어느길로 가든 백운사로  내려설수 있다 

 상백운암 갈림길에서 우회길을 타고 내려오면 다시 백운사로 갈수 있는 이정표가 있다.

 바로 직진하면은 진틀이나  오늘산행의 들머리인 풀하우스로 내려선다. 

 산행 들머리이자 날머리가 되어버린 풀하우스 펜션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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