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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한 산 이야기/주금이지, 여수산

무선산

아침 저녁으로 걸어다니는 무선산의 저녁노을 입니다.

대게는 구름이나 박무에 잠겨서 일몰이 선명하게 보이질 않는데...!

어쩌다가 잡히는 날도 있군요...!

모양만 보아서는 거대한 바위군락이 위치한 산같은데

실상은 조그마한 독댕이를 쪼그려 앉아서 전경으로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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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칼 음악을 파도( 파둠 ?)라고 했던것 같은데...!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이후 파도음악을 대중적으로 알리는데 성공한 베빈다(Bevinda)라는 가수입니다.

파도음악의 특징은 밝으면서도 떠남의 애환이 느껴진다는 것이겠지요

우리의 한 의 정서와 많이 닮아있는듯 합니다.

본시 북유럽 음악의 특징이 우리나라 정서와 많이 닮아있기도 한것이겠지요

특히나 바이킹 민족인 포르투칼은 배타고 떠나는 ...

그래서 이별과 기다림을  노래하는 음악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한동안 우리나라에서 인기좀 탓던 음악이지 싶습니다.

그나마 로드리게스 음악보다는 한층 밝은 슬픔을 노래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