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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희망을/니가 꽃이라고..?

샤스타데이지...그 순백의 아름다움

          샤스타데이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같은 장소 같은 시기에 담아봅니다.

        구절초같기도 하고... 또 마가렛꽃과도 많이 닮아있는 ...이꽃

        무슨꽃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담아보던 작년과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순백의 데이지...!

       순수 우리들꽃들이 아니라서 들꽃일기 라는 카테고리에 들여 넣어서는

       안될것 같은....ㅎㅎ

 

          스타데이지의  화려한 유혹  

http://blog.daum.net/dolpak0415/11761669

 

 

 

 1. 꽃 이름 : 샤스타테이지 ( Chrysanthemum burbankii )
 2. 속  명 :  :샤스타국화
 3. 과 명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4. 계절 및 개화기 : 5월 - 7월:  
 5. 꽃 색 :  흰색
 6. 서식지 :  전국의 볕이 잘들고 배수가 잘 되는 곳 
 7.  촬영장소 시간 : 2012년 5월 18일,  / 무선산(화장동), 17:00 이후
 8.  용 도 : 관상용 
 9.  설 명 : 샤스타데이지는 샤스타국화라고도 한다.
                   미국의 육종학자 루터 버뱅크가 프랑스의 들국화와 동양의 섬국화를 교배하여 만든 개량종이며,
                   화단용과 꽃꽂이용으로 가꾼다.

                   줄기는 밑에서 갈라져서 곧게 자라고 높이가 60∼90cm이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피고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가지 끝과 줄기에 1개씩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이 8cm이고 가장자리에 흰색의 설상화가 있으며 가운데에 노란 색의 관상화가 있다.
                 설상화는 보통 한 줄로 달리지만 여러 줄로 달리는 것도 있다.
                                 ( 자료출처 : 두산 백과사전 )
 10. 기 타 :  추위에 강하고, 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곳이면 토양을 가리지 않고 잘 자란다.
                   번식은 종자를 심거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종자를 9월에 심어 모종을 가꾸고 10월에 옮겨 심으면 다음해에 꽃이 피고 포기를 나눌 수 있다.
                   겨울에 꽃이 피는 종류는 봄에 포기를 나누고, 여름에 꽃이 피는 종류는 가을에 포기를 나눈다.
                            ( 자료출처 : 두산 백과사전 )

 

 

샤스타데이지...!

샤스타는 인도말로 "하얗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순백의 색감을 가지고 있는것이지요

다른 국화과의 꽃들에서는 보라색톤이나 붉은색톤들이 약간씩 배여 나오는듯도 합니다만

이 데이지 꽃에서는 완전 순백의 꽃입니다.

쑥부쟁이처럼 잎이 길고 둥근 모양으로 둔한 톱니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가을에 피는 구절초와도 많이 닮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샤스타데이지를 일명 여름 구절초라고도 이름한다고 하네요..ㅎㅎ

 

 

 

 

 

 

 

샤스타데이지

어떤 연유로 대단위 공사장 절벽등허리에 심어져 있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자연적으로 자생한것 같지는 않고 건설공사장에서 작위적으로 조성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자생력이 좋다던지..

아님 빠른 시간안에 꽃을 피워낼수 있어서 미관상 보기 좋게 하기 위함인지...

 

가만 생각해보면

요즘 새로 만들어지는 고속도로의

 언덕 절개지에서 하얀 꽃들이 무성한것을 보면

같은 데이지 꽃이면서 일부러 미관상 보기 좋으라고 조성한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