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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지리산 이야기/가보자,지리주능

지리산 노고단

 지리산 노고단의 상쾌한 아침을 열다.

일시 : 2020년 9월 30일 (추석연휴 첫날)

코스 : 성삼재 - 코재 - 종석대 - 코재 - 노고단 고개 - 노고단 - 성삼재

산행지기 : 차타고 갈때만 셋, 산행놀이는 지 혼자서,,,

메모 : 집사람 지인과 스트레스 풀겸 노고단 다녀간다기에 더불어 따라 붙어서 혼자만의 사진놀이

무엇보다 물매화꽃을 만났다는것,

디세랄카메라와 핸드폰 사진을 동시에 찍었던 터라 낸중에는 디세랄 작업도 해야 할듯

가만보면  풍경사진을 찍을때는 핸드폰이 더 좋고, 접사나 장타임에서는 아직도 디세랄이 최선이지 싶다.

지리산 노고단

지리종주를 수없이 해 보았던 나한테는 이 노고단이라 함은

늘 시작과 끝이였고 지리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로망이기도 하다.

크게 힘들이지 않고 그때 그때 지리산 냄새가 그리우면 다녀가는 곳

간단한 핸드폰 사진으로만 이날의 아침 풍경을 기록해 둔다.

▲ 노고단 정상직전 조망터 가기전에 보이는 매막등 능선, 구름바다 직전 갈리는곳이 형제봉. 왼쪽능선은 월령봉능선
▲ 노고단에서 보이는 왕시루봉능선 , 왕시루봉 정상 뒤로 보이는 산은 광양 백운산 상봉

 

▲ 노고단 정상 가는길에 보이는 산오이풀과 왕시루봉

 

▲ 매막등 능선, 운해가 구례읍내에 몽환적으로 내려앉았다.

 

 

 

 

▲ 노고단에서 보이는 천왕봉

왼쪽 큰 장막처럼 앞을 가리는 곳은 반야봉, 반야 오른쪽 밑으로 삼도봉과 불무장등능선

삼도봉 뒷쪽으로 겹치는 산그리메는 화개재에서 깔딱오름길을 올라야 하는 형제봉도 자세히 보면 구분할수 있겠고

불무장등능선 뒷 능선은 새석대피소에서 올라가는 촛대봉과 시루봉도 찾아볼수 있겠다.

그리고 촛대봉 뒤 가장 뒷편 두 봉우리는  지리산 상봉과 중봉

▲앞에 종석대
▲ 물매화 ▼

 

▲ 노고단 고개의 구절초
▲노고단 대피소 옆, 운해전망대에서 보이는 매막등 능선과 화엄사골 , 정면 섬진강과 그옆 사성암이 자리잡은 오산

 

▲ 종석대에서 화엄사 관광특구까지 내려가는 차일봉능선

 

 

 

▲성삼재 주차장에서 보이는 산동 관광특구 , 산동 뒷 장막은 천마산과 견두산 등등의 견두지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