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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도 섬 둘레길을 한량처럼 걸어보았다. 이틀에 걸친 여수 낭도 섬둘레길과 얼치기 낚시기억꺼리 : 2024년 7월6일- 7월7일          - 집사람과 낭도 상산과 섬 둘레길을 걸었고, 이틀째에는 얼치기 낚시라는 것을 해 보겠노라 집을 나섰다.          - 산행이라기보다는 운동삼아 걸어보는 섬 둘레길          - 여름날에 걸어보는 섬 둘레길은 절대적으로 피해야할 비수기 둘레길이다.             날씨는 뜨겁고, 지열은 푹푹찌는 찜통, 둘레길은 칡덩쿨과 잡목이 우거져서서 대략난감             생각보다 여름 섬 둘레길을 찾는 사람은 없는듯 싶고, 높은산 계곡을 찾아가는게 정석인갑다.          - 이번 낭도길은 둘레길보다는 물빠진 갯가를 따라서 걸었다.      낭도 등대, 그리고 사도정규 섬 둘레길은 칡덩.. 더보기
해남 4est 수목원 땅끝의 보석 4est 수목원을 가다.일시 :2024년 6월 24일(일요일)  -  시골집의 간단한 작업을 마치고 누님들과 해남에서 식사를 하고 포레스트 수목원을 다녀왔다.- 수국이 절정으로 피여나고 있는 지금 , 윤제림은 저번주에 다녀왔고강진 해남의 또다른 수국명소인 4est 수목원이라는 곳을 다녀오게 된 것이다.- 윤제림에 비교를 하면더 자연스럽고 다양한 종류의 꽃이 잇다는 것규모는 더 작을듯입장료는 윤제림6000원 , 4est는 7000원이다.수국길과 참나무 숲길을 걸어나오는 시간은 시간 반이면 충분하다.주말 일요일이라서 해남을 찾은 여행자들의 대부분이 이곳을 찾은듯..ㅎㅎ수국을 구경하는 값 치고는 조금은 비싼것이 아닌가 싶다.상품권이라는 것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던데....! 4est수목원도로명 주소.. 더보기
2024년 06월 22일날의 시골집 풍경 6월 22일백합이 하늘높은줄 모르고 주구장창 높게 올라왔고여름꽃의 제왕인 능소화가 막 피여나기 시작했다.    노랑도 빨강도 아닌 연분홍 하얀 장미도 피여나기는 하고 있지만시드는 모습이 너무 지저분하다.관리도 힘들고...그래서 조만간 퇴출의 길을 가지 안을까..!범꽃의 꼬리와 세이지 잠깐동안 동네에서 핫한 인기를 얻었다는 노란 백합텃밭에서 자란탓에 하늘높은 줄 모르고 키가 솟아 올랐다.이것들은 박토에서 작은키 짜리몽땅하게 자라야지 이쁘지 싶은데사람키보다 높이 자라버린 줄기는 약간의 비바람에도 쉽게 무너져내려 자빠진다.    일월초              채송화와 후피향나무   텃밭의 잡풀을 감당할 수 없어서 비닐로 멀칭을 했다.특별한 작물을 키워낼것이 아니면 이런 방법도 하나의 선택이 되겠다. 더보기
순천 봉화산과 둘레길 순천 봉화산과 둘레길산행일시 :2024년 6월16일 (일요일)이른 아침산행지기 : 옆지기와 함께..산행코스 : 봉화산 둘레길과 봉화산 정상산행시간 . 도상거리 : 별의미 없을듯, 산행시간은 4시간 정도 되었던 듯기타 : 봉화산 둘레길이 잘 만들어져 있다기에 궁금해서 집사람과 운동삼아 한바퀴 돌았다.예전 순천에 살때 올라보고 25년만에 다시금 가보는 산이다.- 이왕이면 동네사람들 뿐 아니라, 멀리에서 오는 사람도 있을 것이면 이정표 정리를 잘 해 두었으면 하는 바램천하고수 산꾼들이라도 동네 뒷산에서는 길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둘레길의 시작은 죽도봉 공원에서 출발 봉화산 정상과 둘레길을 돌아오는 코스 더보기
아들과 떠나는 얼치기 초보낚시, 적금도 아침 일찍 순천 봉화산 정상과 둘레길을 걷고 나서갑오징어가 잘 나온다는 고흥으로 이어지는 적금도에 아들과 함께 얼치기 낚시라는 것을 다녀왔다.물론얼치기 초보낚시꾼인 우리들한테 눈먼 고기는 절대 없었고주구장창 물고늘어졌던 고기는 복어..!이넘의 복어한테 지쳐서 일찍 철수를 했다.간신히 잡았던 것은 볼락 한마리그리고학공치는 잡아 올리다가 놓치는 실수를 두번씩이나..ㅎㅎ          6월18일(화요일)가까운 백야도에 잠깐 다녀왔던 얼치기 낚시이날은 간만에 손맛들이 좋았다.씨알 좋은 뽈락과 우럭 ...!이런 날들이면 얼치기 초보낚시라도 매일 다닐수도 있겠다. 더보기
삼척 덕항산 환선동굴 지난 6월 5일 봉화 청량산과 삼척 응봉산과 덕항산 산행을 위한 여행을 하면서덤으로 다녀왔던 덕항산 환선굴 사진을 모았다.동굴이나 종유석 등등, 동굴에 대한 아는 것이 전무하니사진 말고는 여타한 글들을 첨부할수가 없다.힘들었던 산행 여파로 차분한 관찰보다는 뭔지 모를 사진만 주구장창 남겨놓고이제서야 사진 정리를 하면서 남겨둔다.덕항산 산행은 2024년 6월5일(수요일) 더보기
보성 윤제림에는 수국이 만개를 했다. 보성 윤제림의 수국이 보고 싶다는 집사람과 같이 토요일 오후에 다녀왔다.애써 하루를 투자할 수는 없겠고, 토요일 근무 후 잠깐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다녀온 것이다.2024년 6월15일 토요일 더보기
기백산 정상에는 곰탕 하늘에 완벽하게 잠겼다. 기백산(1,331m) 누룩덤을 찾아가다. 산행일시 : 2024년 6월 9일(일요일) 산행코스 : 장수사 일주문 - 도수골 - 기백산 정상 - 사평마을 - 용추사 - 장수사 일주문 산행지기 : 해우뫼사랑 정기산행에 동참 이날의 날씨 : 비는 그쳤지만 습하고 구름 많은 날, 정상은 운해에 잠겨서 조망은 없었음 기억할 산행 메모    - 해우뫼사랑을 탈퇴(2000년 06월)  한지 4년만에 동참을 했던 날    - 기백산의 조망없는 산행, 운해에 잠겨서 더더욱 조망은 없었다.    - 도수골로 올라서 시흥골 사평마을로 하산하는 순탄한 코스,     - 오랜만에 참석한 해우뫼 산행,  뻘춤하기도 했거니와, 여타한 구설에 오르내리기가 싫어서        혼자서 빠른 걸음으로 하산을 했던 산행    - 그래도 오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