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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연하선경길 지리산 연하선경길... 그 허기진 그리움을 걷다 연하선경길... 어떤 계절에 걸음 하여도 나름의 멋스러움을 주는 곳입니다만 아무래도 가을이 시작되는 지금.. 쑥부쟁이,구절초가 지천으로 피여나는 지금, 이맘때가 가장 멋스러운 때가 아닐른지.? 언제고 이 가을이 시작될때 기어이 한번은 걸음 해보.. 더보기
촛대봉 지리산 촛대봉...그 눈부셨던 천상의 화원 주말 일요일과 월요일은 그 허기진 지리산 종주라는것을 하고 돌아온 날입니다. 벌써 몇번째의 종주길인지는 기억도 나질 않습니다. 대충의 기억으론 수십번도 훨씬 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ㅎㅎ 조금만 거짓말을 보태면 돌팍 지 나이와 얼추 비슷하지 않을.. 더보기
층꽃나무..그 알수없는 층층이 꽃 층꽃나무....그 알수없는 층층이 꽃 맘껏 나태해진 추석연휴 마지막날....! 그나마 묵은 노폐물들을 몸 밖으로 빼내기위해 돌팍의 체력훈련장인 안심산(동네뒷산)을 올라보기로 합니다. 더불어 몇일전에 보아두었던 층층이 피여나던 이름모를 꽃들을 다시한번 담아보고도 싶은 생각이였던 게지요..ㅎ.. 더보기
국립광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추석날의 놀이터 추석연휴의 첫날....광주 할머니집에서 가까운 국립광주 박물관에 들러봅니다. 해년마다 명절연휴가 되면은 민속체험놀이를 할수 있는 체험장을 준비하곤 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그 수고로운 준비를 하셨습니다.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은 굴렁쇠부터 토우놀이, 제.. 더보기
며느리밑씻개...그 두번째 이야기 며느리밑씻개... 그 망칙한 이름 며느리 밑씻개....! 그 불리는 이름이 많이도 황당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보여지는 꽃들은 더 없이 이쁜 모습들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몇달전에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만... 지나는 길에 너무 흐드러지게 피여있는 모습이 이뻐서 다시 몇장의 사진들을 올려 봅.. 더보기
수까치깨...안심산의 여름꽃 수까치깨...안심산의 여름꽃 줄곧 이어지던 장마같은 여름날들이 이제 한풀 꺽이면서 가을 냄새를 풍깁니다. 늘상 걸음하던 출퇴근길이 이 들죽날죽한 여름날씨 덕택으로 한동안 자동차 출근을 했던 탓인지 ... 다시 시작하는 걸음걸이가 생각보다 버겁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먼 일인지... 돌팍의 체력.. 더보기
이 들꽃 이름들을 알고 계시나요...? 이 들꽃 이름을 알고 싶습니다. 출퇴근길의 여수 안심산에서 담아본 들꽃인데..이름 알기가 쉽지가 않군요 한낮에는 활짝 피였다가 해가 지는 저녁 즈음에는 이렇게 꽃잎들이 오므라 드는듯 싶습니다. 더보기
미항 여수의 밤 풍경들 미항 여수의 밤 풍경들 ※ 구봉산 야간산행 언제 : 9월 6일날 야밤에.. 누구랑 : 풍경소리님과 함께.. 어쩌다가..? 그냥 얼떨결에...ㅎㅎ 머할라고..? 그냥..사진도 찍고 밤풍경을 안주삼아 막걸리라도 한잔 할라고..! 집에 가는길의 안심산에서 잔대처럼 생긴 초롱꽃을 열심히 담고 있는 와중에 풍경님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이시간에도 구봉산 올라갈수 있느냐고...! 앞전에 한번 올랐을적에 구름바다에 잠겨있던 여수시 야경을 오늘은 기어이 볼수 있을듯 합니다. 미항 여수 야경을 앞에 놓고 한모금 하는 막걸리...! 그 풍경이야 또얼마나 눈부시겠는지요막걸리 맛이야... 시원하다 못해 추워서 살이 떨릴듯 합니다. 산행이라기 보다는 가벼운 마실을 나온듯한 오늘의 야간산행...! 막걸리 한병에 캔맥주 한병..!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