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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봉선 물봉선....요정이 쓰고 나타나는 꼬깔모자 돌머리의 들꽃일기...! 오늘은 "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 라는 꽃말을 가진 물봉선입니다. 흰물봉선, 노랑물봉선, 그리고 우리가 정겹게 잘알고 있는 봉선화 모두가 한집안 식구들이라고 하네요 속명 Impatiens 로, 바로 톡 터저 버리는 열매의 특징을 따서 이름을.. 더보기
봉화산에서 부암산까지... 봉화산에서 부암산까지... 2012년 05 . 12 - 08 . 12 비오는 일요일 주말..... 게으른 아침으로 인해 , 멀리까지 산행은 할수 없고 가까운 동네 산에서 몸 풀기 체력단련을 해 보기로 합니다. 가족들과 자주 갔었던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멀리 신덕 부암산까지... 산행지도 및 길찾기 산행일지 12 : 35 산행시.. 더보기
비오는 해변길로 드라이브나 가보까...? Chris Rea / The Road To Hell 나만을 위한 노래들...! 오늘은 ..비 내리는 바닷가 해안도로를 달려 봅니다. 여수 관기초등학교에서 섬달천까지 이어지는 가사리 해안도로..! 맑은날의 석양이 더없이 이쁠듯 합니다만... 오늘은 잔뜩 찌뿌린 하늘에 바다 물빛마저도 잿빛입니다. 비가 오면은 또 어쩌겠는지요...? 잿빛 해안도로..! 달리면서 듣은 노래는 드라이브 음악으로 더 없이 어울릴것 같은 Chris Rea 의 The Road To Hell 입니다. ... 가을이 성큼 눈앞으로 다가와 있습니다.올 여름 줄곧 꾸질한 비오는 날의 연속이였던 터라서..들녁의 나락들이 잘 여물어 가는지 모를 일입니다만...벌써 남도 들녁은 가을이 눈앞으로 다가와 있음이 한눈으로 보입니다. 소라면 가사리해안도.. 더보기
선소 선소유적 ...사적 제392호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희망합니다. 선소유적 ...사적 제392호 : 임진왜란 때 병선을 만들고 수리한 곳 소 재 지 : 전남 여수시 시전동708 여수시청에서 남쪽으로 약 600여m 떨어진 곳에 사적 제 392호로 지정된 선소 유적(여수시 시전동 708번지)이 있다. 이곳은 임.. 더보기
둥근이질풀꽃 둥근이질풀꽃 지난 연휴, 지리산 산행때 담아온 둥근이질풀꽃입니다. 노고단의 여름은 천상의 화원입니다. 원추리, 나리꽃들, 그리고 이 둥근이질풀꽃, 동자꽃 , 모싯대, 지리터리풀 등등 그 수많은 지리산의 들꽃중 노고단에서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꽃이 이 둥근이질풀꽃이 아닌가 싶습니.. 더보기
꽃며느리밥풀 꽃며느리밥풀 산속에서 다른 나무나 풀들 사이에 몰래 고개를 숙이고 피여나는 이꽃...! 가만히 이 꽃들의 속내를 들여다 보면은.. 입을 벌려 하얀 쌀알을 두개 머금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자기 아들을 빼어간 며느리에 대한 시어미의 질투로 인해 하얀 밥알 두개를 먹다죽.. 더보기
노고단..... 2%의 희망찬 아침에 도전하다. 노고단..... 2%의 희망찬 아침에 도전하다. 1. 산행 장소 : 지리산 2. 산행 일시 : 2011 .08월 15일(월요일, 광복절 ) 3. 산행 코스 : 성삼재 -노고단-임걸령 -삼도봉 -불무장등 -용수골- 피아골 산장 - 직전마을 4. 산행 참석자 : 청산님, 돌팍 5. 준비물 : - 베낭(써미트40 리터), 바람막이 자켓, - 렌턴, 선글라스 . 스.. 더보기
흰여뀌...밥알처럼 작지만 화려하게 피여나는 꽃 흰여뀌...밥알처럼 작지만 화려한 들꽃 "여뀌 "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이 바로 어려움 이라는 단어입니다. 출퇴근길에 흔하게 보여서 담아 볼려고 했던 풀꽃입니다만... 사진으로 담는것도 그리고 그 이름들을 알아내는것도 큰 어려움의 연속이였습니다. 단순히 여뀌라고 하면 될듯 하였던 것이 여뀌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