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년의 봄날은 간다. 한동안 애증의 애인인양 곁을 지키던 니콘 디세랄 카메라 언제부턴가는 무게와 게으름의 안일함에 길들여지면서 멀리하게 되었다. 지가 뭐 ...작품사진 찍을것도 아닐것이라는 그럴싸한 핑계를 빌미로 깊숙이 처박힌 디세랄카메라는 그렇게 까마득히 잊혀지는가 싶더니만 왠일로 이번 봄날에 자동차 트렁크에 본의 아니게 실려서 따라다니더니만 아주 간만에 무성의한 쥔의 손길을 타게 되었다. 아이들과 떠났던 남해라는 섬과 고흥 천등산 다녀오는 길에서 벚꽃과 유체꽃을 담아볼수 있었다. 그것마저도 한참을 잊은듯 방치를 하고 있다가 간단한 작업을 마치고 애정 식어가는 다음 블로그에 사진을 올려 본다. 더보기 고흥 딸각산 과 천등산의 봄날을 넘다. 고흥 딸각산과 천등산의 봄날을 넘다. 4월의 두번째 일요일 저번주에 둘러보았던 천등산과 마복산 중 우선적으로 천등산을 먼저 걸어보기로 했다. 고흥의 산이라고 하면 가장 대표적인 팔영산과 거금도의 적대봉을 우선적으로 생각할수 있겠고 틈새시장격인 천등산과 마복산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수 있을 것이다. 크게 대수롭게 생각지 않았던 이 계륵같은 고흥의 산군들...! 여수와 고흥간의 연륙교가 연결이 되면서 유독 가까워졌을것같은 심리적인 거리감...! 그 심리적인 거리감을 빌미로 천등산과 마복산을 떠올리게 되었고 그 첫번째로 천등산을 우선적으로 둘러보기로 했다. ☞ 코스 : 송정마을 - 가시나무재 - 월각문 - 딸각산 - 갈림길삼거리 - 천등산 봉수대 - 칼바위 - 사스목재 - 임도 - 저수지 건너서 송정마을회관 .. 더보기 여수 고흥간 연륙교를 넘어 고흥 둘러보기 비오는 일요일(4월12일) 집에서 방콕하는것도 어지간한 곤욕이 아니다. 해서 신차 길들이기 겸 기분전환삼아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연륙교를 관통하여 고흥을 무작정 한바퀴 돌아 보았다. 조만간 다녀갈까 싶은 천등산과 마복산의 위치겸 들머리들도 확인할 겸 해창만에서 보이는 마복산 아래 사진은 해창만에서 보이는 팔영산 그리고 해창만 공원 건너편으로는 천등산도 훤히 조망이 된다. ▲ 해창만 공원 방파제에 들어서면 고흥 팔영산과 와우.... 오늘도 어김없이, 여전히 다음 블로그에 글쓰거나 편집하는것은 대단한 인내와 현기증 나는 짜증을 견뎌내야 하는 작업이다. 더보기 여수 영취산 진달래는 허망하게 녹아내리고 없었다. 2020.04월 04일 토요일 영취산 코스 : 흥국사입구 - 북암골 - 진례산정상 - 봉우재 - 영취산시루봉 - 영취봉 - 흥국사 산행시간 : 2시 30분 출발해서 6시 즈음해서 하산완료 ☞ 토요일 근무 후 운동삼아 영취산 진달래 구경길에 나선길이였는데 진달래는 벌써 시들었고 , 철 잃은 산객들만 가끔씩 헛씸을 쓰고 있었다. ▼ 출퇴근길에 보였던 겨울눈길처럼 내려앉은 벚꽃 더보기 벚꽃피는 봄날풍경들 2020년 3월의 마지막 주말과 월요일에 장흥 천년학 유채마을과 강진 금곡사 그리고 남해를 나의 새로운 애마...! K7 프리미어로 쭈욱 한바퀴 돌았다 사진은 갤럭시 S10으로 담아서 약간의 밝기보정과 크기조절을 했다. 남해 장평저수지(장평지)에 벚꽃과 유채, 그리고 튜울립꽃이 조화를 일훈다기에 아이들을 꼬드겨서 먼길을 달렸는데...장흥에 이어서 이곳 남해에서도 코로나전염병 방지 차원인지 튜울립 식재와 유채밭 가꾸기를 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아직 철 늦은 개나리와 벚꽃을 대신으로 반영을 담았다. 더보기 봄날의 시골집 풍경들 2020. 28 - 3.30 강진 시골집의 봄날 풍경들을 핸폰으로 담았다. 더보기 고흥 팔영산의 열개 봉우리를 넘었다. 고흥 팔영산의 열개 봉우리를 넘는 종주산행 ▣ 산행지 : 고흥 팔영산 ▣ 산행일시 : 2020 년 3월22일(일요일) ▣ 산행코스 : 강산 - 선녀봉능선 - 팔영산 1.2.3.4.5.6.7.8봉 - 깃대봉 - 영남면 남포미술관 ▣ 산행지기 : 산행지기인 세석과 돌팍의 새로운 애마 K7프리미어와 함께, 사진은 여전히 갤럭시 S10 ▣ 도상거리 및 시간 : 거리는 10 여 km내외쯤 될것같고, 산행시간은 아주 천천한 걸음, 널널한 휴식 포함 9시간 ▣ 기타 특이사항 - 여수와 고흥간 연륙교가 개통이 되었음에도 너무 가깝다는 이유로 등한시 했던 팔영산을 가볍게 다녀오고 싶었다. - 급 번개로 시작했던 산악회에서는 늘 그랬듯이 여타한 연락은 없고 , 오랜산행지기인 세석과 단촐하고 느긋한 산행을 하게 되었다. -.. 더보기 하동 성제봉 .. 매서운 칼바람, 현란한 구름과 함께한 산행 매서운 칼바람과 현란한 구름과 같이한 하동 성제봉산행 : 하동 성제봉산행 일시 : 2020. 03 . 15(일요일)산행지기 : 오랜 산행지기인 세석과 함께산행코스 : 최참판댁 주차장 - 한산사 - 스타웨이하동 - 고소산성 둘레길 - 강선암삼거리 - 헬기장 - 성제봉 다시 헬기장 - 강선암 삼거리 - 강선암 - 최참판댁 주차장산행시간 : 10시간20분 ( 점심 휴식시간 포함 )산행 특징 : 간만에 지리산으로 갈려던 걸음이 봄철경방기간과 맞물렸다. 그 대안으로 지리산을 조망할수 있는 지리산의 변두리, 지리산이 아니면서 지리산 같은 곳인 악양 성제봉을 다녀오기로 했다.06 : 30 여수출발08 : 00 최참판댁 주차장 산행출.. 더보기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2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