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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반월마을 유체꽃 축제장을 찾아서... 여수 유체꽃 축제장을 찾아서 여수 반월마을 여수시 곳곳에 유체꽃축제를 알리는 현수막들이 즐비하다. 해서 이름으로만 알고 있었던 반월마을이라는 곳을 영취산 산행후 잠시 들러보게 되었다. 어느정도의 유체꽃들이 개화를 했을까 싶어서 집사람마저 꼬드겨서 찾아갔던 반월마을 유.. 더보기
고마워 나와 함께 걸어줘서... 소호 동동다리 고마워 나와 함께 걸어줘서... 소호 동동다리 집 앞 소호동 도로옆에 여수 시에서 멋진 공원을 조성했다. 한동안 밤마실 운동길에 꼭 걸었던 이곳 핸폰 카메라 연습겸 운동길에 한두장찍 담았던 사진들을 모았다. 겨울 한철 잠잠했던 밤마실 운동길 이제 천천히 다시 시작해야 되는 것은 .. 더보기
점심시간에 둘러보는 무선산의 봄 점심시간에 둘러보는 무선산의 봄 동네 뒷산의 조그마한 무선산 이 조그마한 산을 허구헌날 둘레길을 돌고 정상을 올라보곤 하는 곳이다. 체력 단련, 햇볕도 쏘일겸...ㅎㅎ 그런 날들이 벌써 몇해를 넘기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아침에는 둘레길을 경유해서 출근을 하고 점심시간에는 정.. 더보기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와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와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언제적이였을까..? 께알같이 작은 글씨에 가로가 아닌 세로글씨체로 써내려간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그것들을 할일없이 하나씩 읽어가던 시절 어쩌다가 그리스 희비극선을 접하게 되었었다. 거기에서 나왔던 오이디푸스, 그리고 안티고네, 아가멤논 등등 그 중 그리스 비극선중 하나가 바로 오이디푸스 왕이였다.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배우 황정민 주연으로 공연중이라고 한다. 해서 가물한 기억들을 정리할겸 인터넷 자료들을 도용해서 정리를 해 보았다. 그리스 신화에서의 오이디푸스는 운명의 비극으로 인한 의도하지 않게 라이오스 왕인 아버지를 죽이고 그의 아내 즉 자신의 어머니와 혼인하여 두 아들(본인의 남동생), 딸 (누이)를 낳고 살다가 크리토스라는 맹인 예언가에게서 모든 사실을 .. 더보기
강진 화방산의 즐거운 봄날을 걷다. 강진 화방산의 즐거운 봄날을 걷다.          ▣ 산행장소 : 강진 화방산        ▣ 산행  일시 : 2019. 03 . 24 ( 일요일 )       ▣ 오늘의날씨 : 맑고 쾌청한 날,  조금 쌀쌀        ▣ 산행지기 : 해우뫼 번개산행 9명       ▣ 준비물 :  봄날 산행채비( 얇은 티에 바람막이 자켓)       ▣ 산행 코스: 삼화마을 - 돛대바위 - 형제바위 - 광대바위 - 정상 - 박쥐굴- 화방사 - 시멘트 임도 - 삼화마을                        - 도상거리 :5.0 km                     - 산행시간 : 3시간 산행, 1시간 휴식                        ▣ 특이사항 : - 해우뫼 3월 번개산행             .. 더보기
해남 달마산 , 한없이 앙칼진 암봉 능선을 넘다. 해남 달마산, 한없이 앙칼진 암봉 능선을 넘다. ▣ 산행장소 : 해남 달마산 (489m) ▣ 산행 일시 : 2019. 03 . 17 ( 일요일 ) ▣ 오늘의날씨 : 이른 아침에는 박무, 갈수록 맑고 쾌청, 봄날씨 치고는 조금 쌀쌀 ▣ 산행지기 : 산악회 본팀은 달마고도길을, 능선길이 아쉬운5명은 주능 암벽을 네발로 기었다. ▣ 준비물 : 봄날 산행채비( 얇은 티에 바람막이 자켓) ▣ 산행 코스: 미황사 - 불선봉 - 도솔암 - 달마고도 4구간접점 - 마봉리 주차장 ▣ 특이사항 : 해우뫼사랑 137차 정기산행 - 진달래와 억새로 유명한 창녕 화왕산을 준비했었는데 꽃피는 절기와 엇나가서 방편으로 남도 끝자락에 자리잡은 해남 달마산 둘레길인 달마고도 와 달마산 주능 산행을 하게 되었다. - A코스 달마고도길,.. 더보기
벌교여행시 들러보고 싶은 곳 보성여관 2019년 3월의 첫날 보성 득량역과 강골마을을 들른 후 집에 가는 길에 들렀던 태백산맥의 주 무대였던 보성여관 잠깐의 사진 몇장으로 흔적의 기록으로 남긴다.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 속 '남도여관'이란 이름으로 더 친숙한 '보성여관'은 소설에서처럼 해방 이후부터 한국 전.. 더보기
강진집에서 피여나는 봄꽃들 강진 시골집 이제 거짐 마무리 작업이 끝났다. 마지막으로 조그마한 화단에 그럴싸한 나무를 심고 , 허울좋은 꽃들을 심었다. 더이상 수고로움이 없이 휴식만을 위해서 찾을수 있도록...ㅎㅎ ▲ 히어리, 한때는 희귀종으로 남쪽, 특히 백운산일부에서만 볼수 있다고 했었는데 요즘은 전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