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환상의 지리산 비지정 탐방로 환상의 지리산 비지정 탐방로 01. 「간미능선~지초봉」 산행코스 : 시암재-성삼봉-간미능선-간미봉(728.4m)-납재-지초봉-난동마을도상거리 : 약 12km, 산행시간 : 약 5시간 02. 「고운재~배바위계곡」산행코스 : 반천리-845봉-운적사-고운재-862봉-배바위계곡-반천계곡-반천리도상거리 : 약 13km, 산행시간 : 약 6시간 03. 「국골좌골~허공달골」 산행코스 : 추성~국골~좌골9폭~하봉옛길~청이당~허공달골~광점 도상거리 : 약 13.5Km, 산행시간 : 약 8시간 30분지리산에서 가장 깊은 골을 갖고 있는 칠선계곡과 이웃한 국골은 칠선계곡의 유명세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탓에 태고의 원시미를 그대로 간직한 비경의 계곡으로 남아있는 곳이라 하겠다. 골이 험해 상류 쪽은 아예 계곡을 벗어.. 더보기
마지막 가을이 익어가는 해남 대흥사와 장춘리 숲길 마지막 가을이 익어가는 해남 대흥사와 장춘리 숲길 대한불교 조계종 제 22교구 본사 대흥사(大興寺)는 두륜산의 8개 봉우리가 거대한 성곾처럼 둘러처진 한복판에 내려앉은 사찰로 대둔사와 대흥사를 혼재하여 불리우다가 대흥사로 정착이 되었습니다. 해남 두륜산의 빼어난 절경을.. 더보기
해남 두륜산 ...혹독한 칼바람과 같이한 마지막 가을 해남 두륜산 ...혹독한 칼바람과 같이한 마지막 가을 1. 산행 장소 : 해남 두륜산(가련봉703, 두륜봉630m) 2. 산행 일시 : 2013 . 11.17 ( 일요일) 3. 산행 코스 : 오소재-오심재- 노승봉 - 가련봉 - 두륜봉 - 진불암-대흥사(표충사)-장춘리 숲길 4. 산행 지기 : 해우뫼사랑 정기산행 5. 준비물 : - 겨울 등.. 더보기
알아두면 좋을 산행상식 몇가지..! 알아두면 좋을 산행상식 몇가지..! ◈ 동상은 손발이 어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요..? 아닙니다. 동상은 살이 어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혈관의 피가 흐르지 않아서 조직이 괴사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스스로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데(체온의 항상성) 급격한 날씨의 변화로 체온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심장으로부터 먼 부위인 손과 발에 혈액공급을 줄이게 됩니다. 따라서 장갑이나 양말등으로 손 발을 보온하는 것은 2차적인 대책일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합니다 먼저 보온용 모자를 쓰고, 우모목등을 입는등 머리와 몸을 따뜻하게 해야 더 근본적인 동상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 당일 산행을 할때 헤드렌턴을 꼭 가지고 가야 하나요..? 헤드렌턴이나 비상용 후레쉬는 어떠한 산행일지라도 무조건 챙겨야 하.. 더보기
해남 두륜산 등산지도 및 산행코스 알아보기 해남 두륜산 등산지도 및 산행코스 알아보기 해남두륜산은(가련봉703, 두륜봉630m) 해남군 삼산면, 북일면, 북평면, 현산면에 걸쳐져있는 곳으로 대흥사에서 바라보면 고계봉, 가련봉 거쳐 향로봉까지 8개봉우리가 부채살처럼 펼쳐져 있는 산이다. 이산의 최고봉은 두륜산의 두륜봉이 아닌 가련봉이 주봉으로 703m 이다. 특히 각 봉우리에서 보이는 해남과 완도방향의 남해조망이 일품으로 그중 투구봉 조망이 가장 압권이다. 서산대사는 만고에 깨지지 않고 삼재가 미치지 않는 산이라 할만큼 성곾처럼 둘러쳐진 산으로 외세의 침입이나 6.25동란중에도 대흥사를 비롯 여러 암자들이 여타한 피해를 입지 않은 산으로 유명하다. 두륜산의 주요한 수종은 난대성 상록활엽수 와 온대성 낙옆활엽가 잘 어울어져있다. ▲ 오소재 산행들머리.. 더보기
지리산 서암정사 서암정사는 화강암 바위굴 속에 장엄하게 재연해놓은 극락전 석굴법당이다. 주지인 원응(元應)스님께서 1960년 초 벽송사로 오시면서 원력을 세워 현재 40여 년째 진행되고 있는원력불사의 결정체라고 한다. 6·25때 지리산에서 무고히 죽어간 수많은 원혼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이고득락(離苦得樂)을 기원하며 아직도 대치하고 있는 남북한의 화합과 통일을 기원하고자 불사를 시작하였다고 전한다. 서암정사는 온 도량이 갖가지 장엄한 마애불로 채워져 있으며 정사의 중심에는 아미타불을 위시해 8보살, 10대제자, 신장단 등이 장엄하면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조각되어있다. 원웅스님이 그림을 그렸고 석공 홍덕희(33세)가 11년 동안 햇볕을 안보고 조각한 후 44세가 되어서 햇빛을 보았다고 전하고 있다. 그리고 또 원응스님이 15.. 더보기
뱀사골 계곡 - 가을날에 걷기좋은 숲길 뱀사골 계곡 - 가을날에 걷기좋은 숲길 종일을 쏟아 부었던 토요일날의 장대비..! 그리고 밤새 사납게 불러닦쳤던 돌풍..! 일요일은 거짖말처럼 깔끔 쾌청한 날씨다. 그렇지 않아도 지 철을 놓쳐버린 이번 지리산 뱀사골 캠프..! 절친가족과 울 가족...가벼운 산책삼아 뱀사골 반선교에서 .. 더보기
지리산 산내들펜션으로 떠나는 가을캠프 지리산 산내들펜션으로 떠나는 가을캠프 11월의 둘째주 주말 절친가족과 지리산자락으로 마지막 가을을 찾아서 캠프를 다녀왔다. 뱀사골과 달궁계곡에 늦은 가을이나마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까 싶어서 찾아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였던지 폭우을 동반한 돌풍은 마지막 남았던 가을흔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