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게희망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낭화 금낭화...그 청초한 아름다움 지리산 산행중 담아온 금낭화 입니다. 매년 선유동 계곡을 산행하다 보면 계곡 바위틈 주변으로 주렁주렁하던 금낭화 입니다만 올해에는 시기가 조금 늦었던지 많이 시들어 가고 있더군요 조금은 아쉬움 가득 했습니다만.. 산행이 끝나는 시점에서 간신히 한송이 금낭화를 발견하고 몇장의 사진을 담아 왔습니다. 익히 잘알고 흔한 꽃들입니다만... 이렇게 배경처리를 해두면 또 달리 보이는듯도 싶습니다. 2011년 사진과 2013년 선유동과 대성동 금낭화를 추가해서 다시 올려봅니다. 1. 꽃 이름 : 금낭화(錦囊花) (Furanriaceae) . 꽃말 -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2. 속 명 : 며느리주머니, 며늘치, 하포목단, 등모란, 며느리밥꽃 3. 과 명 : 양귀비과 , 여러해살이풀 4. 계.. 더보기 꽃마리...하늘색의 작고 청아한 꽃 꽃마리...하늘색의 작고 청아한 꽃 출퇴근 길 옆에서 만났던 좀 만한꽃 삼인방..! 벼룩나물, 봄맞이 , 그리고 꽃마리라는 꽃이다. 이 셋 모두 쥐꼬리만하다 못해 좀만하다.란 표현이 더 잘 어울린다. 좀만한꽃...! ㅎㅎ 그중 오늘 알아보는 녀석은 연한 하늘색 꽃잎을 가진 작고 청하한 꽃마리이다. 꽃차례를 둘둘 말아서 꽃의 저장창고처럼 감추워두었다가 넘치지 않게 하나씩 하나씩 피워내는 색다른 풀꽃..! 습한 음지에서 무수하게 피여 있을테지만 유심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 더보기 벼룩나물... 들길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별꽃....! 벼룩나물.... 들길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별꽃....! 여전히 무선산 둘레길을 돌아서 집으로 걸어가는 길...!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쥐꼬리만한 꽃들이 보인다. 꽃이라고 말하기는 좀 민망할듯한 잡초들이겠지만, 유심히 들여다보니 이것들도 꽤나 앙증스런 멋을 가지고 있다. 꽃마리 그리고 봄맞이, 오늘 담아냈던 벼룩나물까지... 그중 우선적으로 벼룩나물을 사진속으로 옮겨와 보았다. 1. 꽃 이름 : 벼룩나물( Stellaria alsine ) 학명 : Stellaria alsine var. undulata (Thunb.) Ohwi 꽃 말 : 기쁜소식 2. 속 명 : 들별꽃, 벼룩별꽃, 보리뱅이 3. 과 명 : 석죽과의 두해살이풀 4. 계절 및 개화기 : 4 - 5월 5. 꽃 색 : 백색 6. 서식지 및 촬영장.. 더보기 만병통치약쯤 되어 보이는 긴병꽃풀 만병통치약쯤 되어 보이는 긴병꽃풀 집 주변에서 만났던 이 꽃 생긴 모양새는 금창초나 조개나물같은 꿀풀과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면서 꽃 모양새는 이들보다 훨씬 크고 밝은 색감이다. 인터넷을 통해서는 찾을수가 없었던 이녀석 이름..! 풀 꽃들에 해박한 지인을 통해서 간신히 알아냈다. 허브만큼 향기가 좋고 건강에도 다방면에 이롭다는 이 " 긴병꽃풀 " 오늘 새롭게 알음하게 된다. 그리고는 간단한 요약 정리...! 1. 꽃 이름 : 긴병꽃풀( Leibnitzia anandria ) 학명 : Glechoma grandis (A.Gray) Kuprian. 꽃 말 : 2. 속 명 : 조선광대수염, 덩굴광대수염, 참덩굴광대수염 3. 과 명 :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4. 계절 및 개화기 : 4-5월 5. 꽃 색 : 자색 .. 더보기 그 오묘한 색감의 반디지치 그 오묘한 색감의 " 반디지치" 오묘한 색이라..? 파랑색이면서도 아닌듯 하고, 또 자주색이면서도 온전한 자색도 아니다. 지치의 흰색과 자주색 그리고 파랑색이 오묘하게 혼재되어 있는꽃이 아닌가 싶다. 반디불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반디지치라는 꽃..! 또는 파란 별이 꽃이되었다는 이 꽃을 돌팍의 출퇴근길 ..안심산 둘레길에서 만났다. 1. 꽃 이름 : 반디지치( Zollinger Gromwell ) 학명 : Lithospermum zollingeri A.DC. 꽃 말 : 희생 2. 속 명 : 억센털개지치, 깔깔이풀 , 자목초·마비·반디개지치 3. 과 명 :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 4. 계절 및 개화기 : 4-6 월 5. 꽃 색 : 벽자색(碧紫色) 6. 서식지 및 촬영장소 : 여수시 안심산 둘레길 , .. 더보기 솜나물...핑크빛 뒷태가 매혹적인 꽃 솜나물...핑크빛 뒷태가 매력적인 꽃 퇴근길 ... 안심산에서 만났던 꽃이다. 지금쯤은 할미꽃이 숙였던 고개라도 들지 않았을까 싶어서 해 떨어지기 전 서둘러 걸음했던 안심산이였는데... 여태 솜방망이 어린 순 인줄만 알았는데 전혀 다른 종류인 솜나물을 만난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이녀석 이름을 도저히 알수 없을듯 싶더니만 생각보다 쉽게 찾게 되어서 그나마 다행이지 싶다. 다시 이곳 저곳 눈 동냥을 통해서 자료를 정리 해본다. 1. 꽃 이름 : 솜나물( Leibnitzia anandria ) 학명 : Leibnitzia anandria (L.) Turcz. 꽃 말 : 발랄 2. 속 명 : 부시깃나물, 까치취 ,대정초(大丁草), 솜나무, 3. 과 명 :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4. 계절 및 개화기 : 4-9 .. 더보기 금창초.가장 낮은 곳에서 우리 시선을 멈추게 하는 꽃 금창초...가장 낮은 곳에서 우리 시선을 멈추게 하는 꽃 햇볕좋은 돌틈이나 땅바닥에 완벽하게 달라붙어 있는 이 꽃 왠만해서는 잘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 카메라 앵글을 구성하는데 아주 불편했던 이 꽃...금창초(金瘡草)...! 강진 고향마을에서 흙 멈지 없는 녀석들만 골라서 담아 보았다 그것도 메마른 돌틈바구니 사이에 끼여서 자라고 있는 깔끔한 녀석들만을 골라서... 1. 꽃 이름 :금창초( Decumbent Bugle ) 학명 : Ajuga decumbens Thunb. 꽃 말 : 참사랑 , 희생 2. 속 명 : 금란초, 섬자란초, 가지조개나물 3. 과 명 :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4. 계절 및 개화기 : 4-6 월 5. 꽃 색 : 자색 6. 서식지 및 촬영장소 : 강진군 군동면 삼화마을, 20.. 더보기 촌시러우면서도 정겨운 이름의 깽깽이풀 촌시러우면서도 정겨운 이름의 깽깽이풀 한때는 멸종위기에 몰려서 환경부 지정 보호식물로 관리가 되었다던 깽깽이풀..! 다행이 지금은 개체수가 많이 발견되어서 보호식물군에서 해제가 되었다고 한다. 아직도 왠만한 야산에서는 쉽게 찾아볼수 없다는 이꽃을 여수에서도 만나볼수 있다는 소식에 새벽 찬바람부터 달려갔던 백야도..! 아직은 태양빛을 받질 못해서 꽃술을 굳게 닫고 열어 주질 않는다. 차분한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지만 , 내 사는 곳에서도 이 멋스런 깽깽이풀을 볼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족을 해야지 싶다. 몰래 숨어서 피여나는 곳을 알아 놓았으니 .. 내년에는 더 멋스런 모습으로 만날수 있지 않겠는지...? 1. 꽃 이름 :깽깽이풀( Chinese Twinleaf, Jeffersonia dubi..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