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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한 산 이야기/알면좋을 산행상식

내 발에 맞는 등산화 하나...잠발란 울트라 라이트 2022년부터 둘레길같은 트레킹 길에서 줄기차게 같이했던잠발란 울트라 라이트 다크브라운이 자체 보수까지 겸했음에도 밑창의 수명이 다하고폐기처분을 하고 블랙으로 새롭게 장만을 했다.울트라 라이트말그대로 운동화처럼 가볍고 착용감이 좋았었다.왠만해서는 같은 종류의 등산화를 연속해서 사질 않을것이면서도이번 울트라 라이트는 꽤나 만족도가 좋아서 다시금 장만을 했다.순전히 트레킹 전용으로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밤운동때마다 착용을 할것이면 하루 4시간은 족히 걸어야 할 것이기에..ㅎㅎ참고로지리산 등과 같이 장거리 산행이나 비법정 계곡치기 산행때는 캠프라인를 신는다.잠발란 울트라 라이트의 가격은쇼핑몰마다 제 각각이라서 요령껏 잘 구입하면 될것 같고...나란 녀석은통상적으로 할인 해 주는것에 더해서,  카드사 할인 그리.. 더보기
알아두면 좋을 등산화 선택과 사용법 하나 처음 산행을 시작하는 초부산꾼을 위한 기본적인 산행채비 중 첫번째, 등산화 처음 산행을 시작하는 초보 산꾼을 위한 기본적인 산행채비중 첫 번째로 등산화 선택과 신발 묶음법을 활용법을 생각 해 보았다. 이 글은 우선 등선화는 값이 비싸고, 저렴하고, 보기에 좋고, 나쁘고, 또는 인기 메이커, 비메이커를 떠나서 부상에 대한 안전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중등산화를 무조건적으로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가벼운것도 좋을 수 있겠지만 산행 중 발목 염좌(삐끗했을시)와 같은 부상 상황에 직면했을 때 발목주면의 인대가 끊어지거나 골절상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번째로 우선해서 선택해야 할 사항은 밑창의 미끄럼 방지를 위한 접지력을 감안 해야 한다. 유명 메이커라고 .. 더보기
혼산과 팀산의 미묘한 차이점 혼자하는 산행과 팀 단위 장거리 종주산행의 미묘한 차이점▲ 2023 지리산 성대종주때(성삼재에서 대원사까지 )  혼자 하는 당일종주산행이라는 것과  달리 산행 동호회에서 움직이는팀 단위  당일종주 산행의 미묘한 차이라 함은혼자하는 종주라는 것은 말 그대로 얽매임 없이 자유롭다. 쉬고 싶으면 쉬고, 자고 싶으면 잘 수도 있다.점심시간도 한껏 눌러앉을 수 있고, 다른 사람들 발걸음에 신경 쓸 필요가 하등 없는 것이다.그래서 완주시간은 능력치에 따라서 길어질 수도 빨라질 수도 , 또는 중도 포기할 수도 있는 것이다.이런 것들이 장점이면서 단점일 것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경비문제와 돌아오는 길이 가장 큰 난제가 되기도 한다.▲ 2023 덕유산 육구종주(육십령에서 구천동까지)때  반면팀단위 당일종주 산행은어쨌든 .. 더보기
산행리더가 산행코스 선정할때 주의할 사항 산행코스 선정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점검했다.산악회의 정기산행 및 번개산행, 또는 개인산행을 할 때산행지에 따른 산행코스 선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준비하지 않는 동료나 회원들은 생각 없이 앞사람 발 뒤꿈치만 보면서 따라오면 되는 것이지만산행을 준비하는 사람은 다양한 코스와 시간들을 회원들의 능력치에 맞게 선정한다는 것이생각 외로 쉽지 않기 때문이다.이 산행코스 선정에는결국잘해야 본전으로 어찌 보면, 이래도 저래도 욕먹고 서운한 소리를 듣는 것은 매한가지다.장거리 산행에 급경사를 만나면  힘들다며 생각 없이 뱉어내는 빈정 상하는 하소연남아도는 체력으로 산행에 대한 미련이 남았을 철인  산꾼들은   영감들을 위한  산행이라며아쉬운 푸념들을 쏟아 밷는다.사실산행을 준비하는 사람은 얼마나 많은.. 더보기
산행고수들의 산행비법 , 세컨드 윈드(Second Wind) second wind제2호흡, 호흡조정, 원기회복등으로 해석이 되는 단어로격렬한 운동으로 숨찬 뒤다시 정상으로 돌아가는 호흡을 말한다. 이 표현은 운동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특히, 마라톤 등 장거리 런닝 등을 할 때 초반에 느껴지는 신체적 고통의 순간이 지나고 나면고통의 순간에서  다시금 편해지는 순간이 오는데, 이 때를 가리켜 세컨드 윈드 라고 하는 것이다. 즉, 하고 있는 운동에 가장 잘 맞는 호흡을 찾고, 운동 밸런스를  회복하는 것이다. 다시 운동에 접근하여 설명을 하면운동초반의 호흡곤란 등으로 고통이 느껴지며 운동을 중지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오는데이 시점을 사점(Dead point)이라고 한다.이 시기가 지나면 고통이 점차 줄어들고 안정화되어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평온한 신체상태가 되는데이 .. 더보기
겨울 산행 중 치명적인 사고를 불러오는 저체온증 고요한 암살자인 저체온증 산악사고중 심심찮게 들려오는 저체온증 말로만 들었지 생각보다 무심하고 깊이 있는 지식이 없거나 무관심하다. 뼈가 부러진 것도, 피가 나는 것도 아니지만, 순식간에 목숨을 앗아간다. 가만히 눈감고 쉬는 것 같은데, 싸늘한 주검이 된다. 멀쩡했던 사람이 죽기까지 걸리는 데 단 2시간. 실로 저승사자의 방문마냥 고요한 암살자로 불리는 것이 저체온증이다. 월간 산에서 발췌한 글과 내가 산행중 담았던 사진을 더해서 저체온증의 증상과 대응법을 알아본다. 증상 1단계 , 오한으로 몸이 떨린다. 스스로 체온을 올리기 위한 방편이며, 체온이 32℃ 이하로 떨어지면 떨림이 멈추고 몸이 뻣뻣해진다. 증상 2단계, 불안·초조하며 졸린다. 의욕을 잃게 되며, 판단력과 시력이 흐려진다. 증상 3단계, 기.. 더보기
장마철의 우중산행을 즐기는 방법들 한여름을 지나는 지금 , 장마비는 좀처럼 그치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산행계획이 예정되어 있어서 취소 할 수 없는 산행 장마철의 우중산행을 더 알차고 즐겁게 하는 방법들을 조사 해 보았다. 1. 무엇보다 우중산행은 하지 않는것이 가장 좋다. 산행 도중 불가피하게 비를 만난 것이 아니라면, 우중산행은 무조건적으로 하지 않는것이 백번 현명한 방법이다.. 뇌우가 치는 우천시에는 능선길을 빨리 벗어나는게 최선이고 폭우를 만났을 경우는 계곡길보다는 능선길 하산을 최우선적으로 선택을 해야 한다. 뇌우가 치는 날에 능선길에서는 벼락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고, 폭우시 계곡길은 급류에 휩싸일수 있기 때문이다. 2 완만한 곳에서는 우산을 활용해라. 장시간 우중산행이 아닌 소나기식의 잠깐만의 비가 내릴경우는 이 우산만큼 유용.. 더보기
알아두면 좋을 산행상식 몇가지..! 알아두면 좋을 산행상식 몇가지..!             ◈  동상은 손발이 어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요..?아닙니다. 동상은 살이 어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혈관의 피가 흐르지 않아서 조직이 괴사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스스로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데(체온의 항상성)  급격한 날씨의  변화로 체온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심장으로부터 먼 부위인 손과 발에 혈액공급을 줄이게 됩니다.  따라서 장갑이나 양말등으로 손 발을 보온하는 것은 2차적인 대책일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합니다  먼저 보온용 모자를 쓰고, 우모목등을 입는등 머리와 몸을 따뜻하게 해야  더 근본적인 동상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  당일 산행을 할때 헤드렌턴을 꼭 가지고 가야 하나요..?헤드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