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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지리산 이야기/가보자,지리주능

지리산 노고단 지리산 노고단의 상쾌한 아침을 열다. 일시 : 2020년 9월 30일 (추석연휴 첫날) 코스 : 성삼재 - 코재 - 종석대 - 코재 - 노고단 고개 - 노고단 - 성삼재 산행지기 : 차타고 갈때만 셋, 산행놀이는 지 혼자서,,, 메모 : 집사람 지인과 스트레스 풀겸 노고단 다녀간다기에 더불어 따라 붙어서 혼자만의 사진놀이 무엇보다 물매화꽃을 만났다는것, 디세랄카메라와 핸드폰 사진을 동시에 찍었던 터라 낸중에는 디세랄 작업도 해야 할듯 가만보면 풍경사진을 찍을때는 핸드폰이 더 좋고, 접사나 장타임에서는 아직도 디세랄이 최선이지 싶다. 지리산 노고단 지리종주를 수없이 해 보았던 나한테는 이 노고단이라 함은 늘 시작과 끝이였고 지리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로망이기도 하다. 크게 힘들이지 않고 그때 그때 지.. 더보기
오랜만에 올라보는 지리산 종석대 추석연휴 첫날(30일 수요일) 아침 일찍 노고단 일출은 아니여도 새벽운해라도 볼수 있을까 싶어서 노고단까지의 꼬부랑 고개길을 열심히 올랐다. 집사람 일행들은 그들 둘만의 시간을 위해 서둘러 노고단 길을 재촉했다. 성삼재에서 노고단 오르는 코재 갑자기 아침 햇살이 비춰오기 시작하는 종석대가 아른한 추억처럼 뇌리에서 떨쳐내기가 쉽질않다. 잠깐의 고민을 뒤로하고 들어가지 말라는 종석대를 서둘러 다녀오기로 했다. 더보기
한여름에 노고단 다녀오기 ▣ 산행지 : 지리산 노고단 다녀오기 ▣ 일시 : 2020년 8월 17일(대체공휴일) ▣ 산행지기 : 니콘 디세랄과 함께 .. ▣ 코스 : 성삼재 - 노고단 - 성삼재 주차장 ▣ 산행시간 : 시간 구애받질 않고 한량처럼 노고단의 여름꽃을 구경했다. ▣ 노고단의 여름꽃 : 둥근 이질풀꽃, 긴산꼬리풀꽃, 물레나물꽃, 오이풀꽃, 원추리, 며느리밥풀, 등등 ▣ 간단 메모꺼리 한여름의 3일 연휴 , 길고 지루하고 덥다. 지리주능에라도 한번 다녀오고 싶지만 덥다는 핑계를 빌미로 서투루 나서기가 겁이 난다. 그렇다고 마냥 눌러앉기가 뭐했던지 뜬금없는 노고단 여름꿏 구경을 나서기로 했다. 가벼운 드라이브겸... 더보기
지리산 천왕봉에서 중봉 넘어 유평리까지 지리산 태극종주 코스 중 아직 발을 들여보지 못한 곳.... 동부 능선 새봉에서 밤머리재까지의 구간을 가보려고 시작한 이번 지리산행 이른 아침에 어쩌자고 눈이 떠졌는지 모를 일이다. 그러면서도 갈지 말지를 고민하는 아까운 시간을 낭비를 하고서야 중산리로 일단 차를 달렸다. 일단은 천왕봉에 올라서 다음 갈길을 정해 볼 요량으로... 산행 일지 05: 50 출발 - 가는 길에 어머니 김치찌개 식사 08 : 50 중산리 주차장 도착(하동 09 : 00 산행 시작 09 : 20 칼바위 10 : 00 망바위 10 : 45 로터리대피소 , 법계사 12 : 25 천왕봉 정상 12 : 45 출발 13 : 10 중봉(1874m) 대원사10.km,치밭목3.1km,천왕봉 0.9km , 14 : 00 치밭목 도착 전 전망바위.. 더보기
지리산 반야봉의 박무는 끝내 열리지 않았다. 반야봉을 둘러나오는 원점회귀산행 산행 코스 : 노고단- 노루목 - 반야봉 - 반야중봉 - 묘향대 - 노루목 - 노고단 산행시간 : 9시간 20분, 천천히 휴식 점심시간 포함 산행지기 : 한번도 꺼내지 못한 니콘디세랄과 갤럭시 S10 핸드폰 카메라돠 함께 .. 산행 메모 : 철쭉핀 반야봉에서 운해 넘어가는 왕시루봉 능선을 보고 싶어서 출발한 산행 - 반야봉 철쭉은 전날 폭우로 많이 시들었고, 뿌옇게 내려앉은 박무는 끝내 열리지 않았다. - 반야봉 올라온김에 반야 중봉과 묘향대를 돌아 원점 회귀했다. 여수 순천 구례간 고속도로 잠도 덜 깬 어스름 이른 아침에 무슨 열정으로 지리산을 향해 치달리는지 모를 일이다. 새로운 내 여행 길잡이가 되어주는 기아 차 K7 오늘도 졸리운 여행길을 자율주행이라는 첨단사향에 .. 더보기
함양 독바위와 진주독바위를 찾아가는 길은 여간한 곤역이 아니였다. 함양 독바위 진주독바위를 찾아가는 길은 여간한 곤역이 아니였다. 1. 산행지 : 지리산 코스 : 추성리 주차장 - 벽송사능선 - 송대동 - 선녀굴 - 노장대 - 함양독바위 - 새봉 - 상내봉 삼거리 - 사립재 - 새봉 - 진주독바위 - 어름터 - 추성주차장 2. 산행일시 : 2019. 10. 13일(일요일) 3. 산행지기 : 산악회 동생인 기억과 함께. 사진은 갤럭시 S10 4. 이동수단 : 기억 전기차 5. 이날의 지리산 날씨 : - 종일 맑고 청명, 초가을이면서도 그늘보다는 햇볕이 그리워졌던 날 6. 도상거리 시간 : 대략 18km, 충분한 휴식시간을 포함해서 11시간이 소요되었다. 7. 특이사항 - 지리주능에 단풍이 올라와 있을것이 분명할터...가을이 지나기 전에 다녀가고 싶었다. - 그 중 겨울 .. 더보기
가을이 시작되는 연하선경길은 구름속에 감춰지고 없었다. 가을이 시작되는 연하선경길은 구름속에 감춰지고 없었다. 9월달도 끝날로 향하는 주말이 다가올수록 지리 주능의 가을이 궁금해진다. 마야계곡으로 오름해서 만나는 중봉의 단풍도 좋을테고 또 중봉 하봉을 거쳐서 허공다리골로 내려서는 광점동 가는 길도 단풍이 올라오고있지 않을까...? 거림으로 올라서 장터목에 일박을 하고 하봉으로 내려서 볼까...? 아님 장터목에서 잠을 청하고 중봉 하봉에서 시작되는 지리의 동부능선이라는 곳을 둘러볼까...? 이런 저런 고민을 거듭한끝에 일단 장터목산장을 예약하고 백무동에서 지리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줄곧 일기예보에 관심을 두고 있는 지금 ...날씨가 썩 신통치를 못하다. 장터목에서 날씨가 일몰을 볼수있다던가 오전까지만 괜찮을 것이면 중봉 하봉을 넘고 광점동, 추성리로 하산을 해.. 더보기
구름속의 힐링산행, 노고단에서 반야까지.... 구름속의 힐링산행, 노고단에서 반야까지 1. 산행지 : 지리산 노고단에서 반야까지 코스 : 성삼재 - 노고단고개 - 임걸령- 노루목 - 피아골 삼거리 - 피아골대피소 - 직전마을 2. 산행일시 : 2019. 08. 11일(일요일) 3. 산행지기 : 일락님 내외분, 세석, 돌팍 4. 이동수단 : 일락님 애마 5. 이날의 지리산 날씨 : - 폭염경보가 내려진 무더운 여름날씨 - 지리산 노고단 이후부터는 완벽하게 구름속에 잠겨서 헤어나가질 못 한 날 - 중국쪽으로 태풍이 지났던 영향으로 바람거칠고, 비는 오는둥 마는둥... 6. 특이사항 - 지리산 천왕봉 이후 노고단의 여름 야생화를 볼겸해서 걸어본 산행 - 이날도 산행기록은 갤럭시 S10 - 구름속 운해가 너무 진하게 끼여서 노고단과 반야봉 모두 생략하고 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