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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영취산 꽃무릇 군락지를찾아서 여수 영취산 꽃무릇 흥국사와 영취산 흥국사 뒷편 북사면으로 상사화라고도 불리는 꽃무릇이 피였을 것이기에 아들녀석과 함께 운동삼아 산행을 다녀왔다. 꽃무릇은 절정을 살짝 넘어가는 수준이고, 작년에 비해서 그 개화정도가 빈약해 보인다. 산행은 흥국사에서 시작 - 꽃무릇 군락지 - 봉우재 - 흥국사로 되돌아오는 원점회귀 했다. 아무래도 꽃무릇의 가장 절정은 매년 추석연휴가 아닐까 싶다. 2022년 9월 17일(토요일 오후)에 다녀왔다. 더보기
지리산둘레길15코스 , 원부춘에서 가탄까지 지리산 둘레길 15코스 , 원부춘마을에서 가탄마을까지 ▣ 일시 : 2022년 09월 18일(일요일) ▣ 지기 : 핸드폰 갤럭시 21과 함께 ▣ 코스 : 원부춘 – 활공장삼거리 – 중촌마을 – 정금차밭- 대비마을– 백혜마을 – 가탄마을- 화개면사무소 ▣ 도상거리 : 14.3km ▣ 소요시간 : 6시간 10분( 휴식, 점심 2시간 포함) ▣기억꺼리 - 설악산 공룡능선과 점봉산 곰배령을 다녀올 계획이 태풍(비 오고 강풍 예보) 남마돌 영향권에 들어오면서 중청대피소와 설악 야영장 예약을 취소하고 그 대안으로 잠시 멈추었던 지리산 둘레길 15코스를 걷게 되었다. - 태풍 영향으로 바람이 시원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늦더위에 꽤나 고생을 했던 길 - 원부춘에서 활공장삼거리까지 지난하게 올라가는 아스팔트 .. 더보기
여수 선소대교에 보름달이 떴다. 여수 선소대교의 밤 풍경 추석 대보름날 아주 오랜만에 디세랄이라는 카메라와 묵직한 삼각대를 들고 평소에 다니던 밤 마실길 뷰포인트에 사진을 담았다. 더보기
고창 선운산 , 100대명산 그 열세번째 산행 고창 선운산에는 선운산이 없다. ▣ 산행장소 : 고창 선운산 ▣ 산행일시 : 2022. 09월 03일(토요일) ▣ 산행코스 : 주차장 - 마이재 - 수리봉(336m, 정상) - 소리재 - 천마봉 - 배맨바위 - 청룡산 - 도솔암갈림길 - 도솔암 -주차장 ▣ 도상거리 : 15.0km정도 ▣ 산행시간 : 6시간 30분 예상(점심, 휴식포함) ▣ 기억꺼리 - 100대명산 길동무 9월 정기산행 - 꽃무릇 피여나는 시간에 맞추어서 산행지 선택을 했는데 꽃무릇은 아직 일러 피지 않았고 꽃무릇 축제 준비만 한창이였다. - 일기예보상 비소식이 가득했던 터라 코스선택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비는 끝까지 내리지 않았고 구름낀 하늘이 태양을 가렸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하는 능선길 산행은 더없이 좋았다. - 우천시 수.. 더보기
월출산 조망이 좋은 백운차실 강진 성전 백운차실에서 보여지는 월출산 천황봉과 양자봉 추석이 다가오는 시골집 일요일 벌초작업을 끝내고 성전 월출산 주변의 찻집 찻집에서 커피를 부탁하는 무리수를 두었더니만 역시나 그 맛은 잼뱅이다. 그냥 월출산 천황봉과 양자봉을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 이날은 2022년 8월29일 월요일이였구나..! 더보기
남미륵사 빅토리아연꽃 강진 남미륵사의 다양한 연꽃들 고향 집 바로 옆에 자리잡은 남미륵사 등잔밑이 어둡다고 애써 무관심했던 남미륵사에 다녀왔다. 봄날의 철쭉과 서부해당화도 장관이지만 여름이 지나는 8월말의 남미륵사에는 빅토리아연꽃과 다양한 나라의 연꽃들이 또다른 멋스러움을 보여준다. 세계 불교 미륵대종 총본산남미륵사 세계 불교 미륵대종 총본산인 남미륵사는 1980년에 석 법흥 스님이 창건하였다. 이후 법흥스님이 38년 동안 새로운 건물을 중창하고, 꽃과 나무로 사찰 안팎을 가꾸어 현재의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경관을 갖게 되었다. 현재 남미륵사에는 동양 최대 규모의 황동 아미타불 불상이 있으며, 일주문에서부터 경내에 이르는 길에는 500 나한상이 배치되어 있다. 이 밖에도 대웅전, 시왕전, 33관음전, 만불전, 천불전, 팔각 1.. 더보기
지리산둘레길14코스 . 대축에서 원부춘까지 지리산 둘레길 14코스. 대축마을에서 원부춘마을까지 ▣ 일시 : 2022년 08월 21일(일요일) ▣ 지기 : 핸드폰 갤럭시 21과 함께 ▣ 코스 : 대축마을 –평사리 동정호 – 대축마을 - 섭바위골 쉼터 - 윗재 - 원부춘마을 ▣ 도상거리 : 순환로 경유 10.2km ▣ 소요시간 : 5시간 05분( 휴식, 점심 1시간 포함) ▣기억꺼리 - 지리산 둘레길 14코스, 나락 익어가는 가을에 걸어볼까 싶었는데 주말이 심심해서 그냥 걸었다. - 원 계획은 대축에서 출발 원부춘마을을 경유 화개장터 가탄마을 길가 슈퍼까지 걸어볼 계획이었는데 아침 늦어진 출발로 원부춘마을까지만 걷게 되었다. - 한여름 땡볕이 걱정되기는 했지만 날씨가 흐리고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만 믿고 출발 - 이날도 둘레길을 걷는 사람은 단.. 더보기
여수 선소대교를 건너는 마실길 소호동에서 웅천 이순신공원으로 저녁 마실겸 운동을 빌미로 걷기길에 나서곤 하는 나란 녀석 이 길을 지나면서 핸드폰으로 야경조명이라는것을 담아 보았다. 삼각대도 없이 핸드폰 카메라로 담아보는 선소대교 야경 담에는 적어도 삼각대라도 들고 다녀야 하는것은 아닌가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