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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의 난장과 같이한 노고단 여름 야생화를 찾아볼겸 해서 올랐던 지리산 노고단 이 노고단에는 벌써 여름이 지나고 가을을 맞을 준비를 하는 모양이다. 노고단의 명물인 원추리꽃도 나리꽃도 죄다 자취를 감춘지 오래다. 하물며 산오이풀도 시들어 끝점을 향하고 있다. 그나마 둥근이질풀만 지천으로 자리를 잡았을뿐 여름꽃이 자취를 감춘 노고단에는 대신으로 구름들의 난장이 평소 접할수 없는 멋진 그림을 만들어 주었다. 산행일시 : 2021년 8월 28일 (토요일) 산행지기 : 핸드폰 & 디세랄 카메라와 함께 도상거리 및 산행시간 : 별반 의미없는 기록이지 싶다. 기타메모 : 사진은 핸드폰으로 담았던 것이고, 디세랄로 담았던 사진은 차후에 정리를 할까 싶다. 더보기
거제도 바람의 언덕 거제도 바람의 언덕 코로나 감염이 극성인 요즘 어딘가로 여행길을 떠난다는것은 꽤나 부담스럽다. 딸아이는 여름방학을 온통 집에서 눌러 앉아 지내는 것도 안스럽기도 하거니와 집 식구들 콧바람겸, 드라이브겸 거제까지의 마실을 다녀오게 되었다. 8월 15일 일요일날에 ... 더보기
여수 밤바다 선상 투어 여수 밤바다 야경 선상투어 2021년 08월 11일날에 여수 밤바다 야경을 구경할수 있는 선상 투어를 다녀왔다. 날씨가 썩 좋질 못해서 이쁜 저녁 노을은 없었고, 배에서 터트리는 불꽃놀이 또한 흔들리는 선상에서는 무조건적으로 흔들리는 사진을 담을수 밖에 없어서 불꽃놀이 사진 또한 건질게 없었다.; 밤바다 여경투어 선상 투어에 대한 이렇다할 설명없이 지 일상의 한장면이랍시고 사진만 간단하게 올린다., 더보기
강진 브이랜드 연꽃 강진 브이랜드 물놀이장 가는 곳에 보였던 연꽃 시골집에 들렀다가 집에 가는 길에 잠시 들렀던 곳 절정의 시기가 지나고 있는 시점으로 핸드폰으로 담아냈던 사진 2021년 08월1일 날에 이곳 물놀이장도 한참 절정을 이룰텐데 코로나의 함흑을 헤쳐나가질 못하고 전면적 폐쇄되었다. 더보기
쉰움산 두타산 산행 한여름에 도전했던 쉰움산 두타산 청옥산 종주 ▣ 산행지 : 쉰움산 두타산 ▣ 산행일시 : 2021년 07월 26일(월요일) ▣ 산행지기 : 지 혼자서 ▣ 산행코스 : 처음 계획 : 천은사 - 쉰움산 - 두타산 - 청옥산 - 고적대 - 삼화사 실 산행 : 천은사 - 쉰움산 - 두타산 - 박달령 - 박달계곡 - 무릉계곡 - 삼화사 ▣ 기억꺼리 : -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 사람들과 접촉을 하지 않고 조용히 다녀올수 있는 산을 물색하던 중 - 한국의 100대 명산 중 여수에서 쉽게 접근하기 힘든 강원도 산자락 중 두타산 을 다녀옴 - 첫날은 베틀바위에서 마천루까지 가벼운 트레킹으로 대신하고 둘째날 두타산 청옥산 종주길에 나섰던 길 - 한여름의 두타산 산행은 예상했던 것 보다는 훨씬 힘들고 스피드를 낼수.. 더보기
두타산 베틀바위에서 마천루까지 두타산 베틀바위에서 마천루까지 트레킹 ▣ 일시 : 2021년 07월 25일 ▣ 지기 : 지 혼자 ▣ 코스 : 매표소 들머리 - 베틀바위 - 미륵바위 - 12산성폭포 - 마천루 - 무료계곡 - 매표소 들머리 ▣ 도상거리 및 소요시간 : 8.1kn , 3시간 20분 ▣ 기억꺼리 - 어느날부턴가 100대명산이라는 화두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자료 조사중 그 두번째로 동해 두타산을 선정했다. - 토요일/일요일/월요일 3일에 걸쳐 차분한 산행을 계획했었는데 , 최근 몸 상태가 썩 좋질 못해서 미적거리다가 일요일 아침 출발해서 조금은 무리수 같은 일타 쌍피( 베틀바위마천루와 두타 청옥산 산행)의 산행을 감행한것이다. - 그 첫번째로 베틀바위와 마천루까지 이어지는 두타산 무룡계곡 트레킹을 일요일 에 다녀오고 그 두번째로.. 더보기
구름 좋은날의 하루 내가 일하는 사무실 좁은 창문 너머로 보이는 구름들의 난장을 핸드폰으로 담아보았다. 특히 여름날 장마가 지나가는 때는 잡다한 구름들의 난장을 많이 보여주곤 한다. 점심시간 무선산 둘레길을 돌아나오는 길에 핸드폰에 잡혔던 구름 더보기
강진 수인산 강진 수인산 둘러보기 7월의 첫주 일요일인 3일날 강진 집 정리 겸 비오는 주말을 시골집에서 세석과 보내게 되었다. 비가 그친 이른아침 기본적인 집 정리를 해두고 가까운 병영 수인산을 둘러 올랐다. 산행코스는 홈골저수지에서 출발해서 수인사로 내려오는 원점회귀 코스 산행시간은 3시간15분이 소요되었고, 이렇다 할 특징적인게 없었던 그런 산행 단지 요즘 코로나 여파로 인한 산악회 산행이 없었던지 그 빤질하던 등로가 잡풀에 많이 묵어서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마음이 썩 편칠 못했던 심쿵한 산행이 되었다. 수인산 산행은 홈골저수지에서 남분으로 올라서 수인사로 하산하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인 산행으로 단독산행하는 사람의 원점회귀 코스가 될 터이나 너무 짧고 아쉬운 산행일 될것 같고 쫌 더 길이를 연장하면 정상인 노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