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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산행을 위한 베낭 선택 산행중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겸한 베낭선택처음 산행을 시작하는 산행에는 등산화 못지 않게 베낭의 선택도 그 무엇보다 중요한 선택이다.유명 메이커의 값비싼 베낭이나 실용적 저렴한 비용의 베낭 선택이 아닌산행중 돌발사고에 따른 안전사고시 베낭이 만들어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우선해서만 고려했으니나와의 생각이 다르다 하여, 애써 탓 하지는 마시라...!산행 중 사용하는 배낭은 등짐의 짊어져 나르는 기능이면서도 위급상황에서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되기도 한다. 어떤이들은 행여나 산행중 여유있는 배낭때문에 등짐의 부담이 나에게로 올까봐 애써 작고 작은 아담한 배낭을 짊어지고 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배낭을 활용한 안전장치용을 고려하면 목까지 올라오는 38-48리터 정도가 배낭의 선택에서 가.. 더보기
백암산 산행보다는 백양사 단풍이 더 절경이더라 백암산 산행보다는 백양사 단풍에 더 열심이었던 산행백암산 산행을 위해 다녀왔던 백양사와 쌍계루, 그리고 천진암까지....애써 산행을 하기전에 주차장에서부터 단풍길을 따라서 느긋하게 걸음하였다.아직 이른 아침이라서 열정의 진사님들 말고는 밀려드는 사람이 없어서 지 혼자 맘껏 자유로운 사진이라는 것을 담아 볼 수 있었다.08:00분에 백양사에 도착이라는 것을 했는데맑을것이라던 예보와는 달리 잔뜩 흐리고 칙칙한 하늘은 좀처럼 맑아지질 않는다. 호수의 주변으로 단풍길이 조성되어서 사진하는 사람들이좋아 할 수 있는 완벽한 조건이 되었다. 호수 주변으로 이어지는 단풍나무길태양빛이 들어왔으면 화사한 빛이 멋스러웠을텐데...!약간의 보정을 해서 , 밝은 톤으로 고쳐본들 크게 밝아지지는 않고 빛없는 칙칙함에서 벗어나질.. 더보기
예술의 섬 장도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다 저녁 운동시간에 들러보는 예술의 섬, 장도늘상 걸음하는 여수 웅천동 친수공원과 이순신공원까지의 왕복걷기이날은 집사람이 지난 일요일 담양 금성산성을 걷고나서 생각외로 몸이 풀리지 않는다 하여이순신공원까지의 장거리 워킹이 아닌 짧은 코스로 돌아나오는 장도공원으로 방향을 바꾸었다.그 살방한 운동길에 핸드폰을 이용한 밤 풍경만을 담아 보았다. 장도공원으로 들어가는 잠수교(원 이름은 진섬다리,)웅천에서 장도섬을 들어가기 위한 시멘트 길로밀물때면 다리가 잠기고, 썰물때는 이런 모습으로 사람들이 오 갈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해주는잠수교가 된다.잠수교는 한강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ㅎㅎ물이 다 들어올때는 안전바가 완벽하게 잠길것이니 바닷물의 들물과 날물의 차이는 생각외로 크다는 방증일 것이다.장도를 관리하는 곳에서.. 더보기
안녕..! 제주야...! 제주도로 떠나는 가족 여행오랜만에 다시금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떠난다.딸아이의 수능시험이라는 곤욕에서 해방되었다는 기념이기도 하면서가족여행이라는 이름으로 다시금 기억에 남을 추억을 남겨두고 싶은 마음에서다.이번 여행은 특별히 스케줄을 계획하고, 좋다는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것보다는아무런 계획 없이, 그때그때 생각나는 데로 떠나는 자유여행, 힐링의 시간여행을 떠난다.제주도에 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이 주는 신박한 일출대부분은 잠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제주여객터미널에 도착해서야 허둥지둥 아침을 맞이하겠지만조금만 부지런한 아침을 맞을 수 있으면 이런 찬란한 일출을 맞이할 수도 있다.겨울이 시작되는 작금의 시간일 것이면제주도 도착 직전의 추자도를 지날 때면 오메가의 일출시간과 맞물리게 된다.이번 제주 가족여행의 출발.. 더보기
가을날에 걸어보는 담양 금성산성길 산성길이라고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되는 금성산성길 산행강천산과 금성산성을 포함한 환종주를 4월의 봄날에 걸었던 기억이 워낙 좋았던 터라이번에는 옆지기와 함께 익어가는 가을날에 금성산성을 다시금 찾아오게 되었다.집사람에게는 감언이설로도 부족해서  가볼 만한 산행지라며 주구장창 세뇌를 시켜서..ㅎㅎ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담양 전통시장의 5일장을 들러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하고결코 만만치 않았던 산행 같은 금성산성길을 돌아보는 산행을 시작한다. 06시 여수출발 08:50주차장 09:00 주차장 산행 시작 09:30 보국문 남문 09:55 동문지10:00 시루봉           /잠시휴식 10:30 운대봉 10:50 송락바위 쉼터 10:55 북문지           / 잠시휴식 11:25 서문지11:45 철마봉 .. 더보기
장성 백암산의 가을을 걷다. 절정의 단풍산행길 장성 백암산을 가다.올 가을에는 어쩌다 보니 단풍구경이라는 것을 깡그리 잊어먹고 넘어가는 듯싶어서늦어진 만산홍엽을 찾아 장성 백양사 쌍계루, 그리고 백암산을 다녀왔다.원 계획은내장산에서 시작하여 순창새재를 넘고, 백암산까지 아우르는 종주산행을 해 볼까 싶었는데국립공원에서는 가을철 산불방지기간이 시작되면서 순창새재를 지나는 길을 막았다.결국낙엽 떨어진 주능선에는 빠른 걸음으로백양사 일대와 쌍계루의 무르익은 절정의 단풍구경을 할 수 있었다 산행지 : 장성 백암산산행일시 : 2024년 11월 15일(금요일, 연차휴가 사용)산행지기 : 갤럭시 S23+와 함께...산행코스 : 주차장 - 쌍계루 - 천진암 - 백양사 - 약사암 - 백학봉 - 상왕봉 - 백양계곡 - 백양사 - 주차장간단 메모 : 도.. 더보기
담양전통시장 5일장을 가다. 이른 아침에 들러보는 담양 5일장담양5일장금성산성  산행을 위해서 올라온 담양담양 5일장에서 산행 중 간단하게 먹을 것들과 전통시장의 먹거리들을 둘러보기 위해이른 아침에 여수에서 출발, 전통 시장이 개장도 하기 전에 도착을 하였다.이 전통시장의 유명한 할메 쑥 인절미,  떡갈비, 그리고 찹쌀꽈배기는 여차하면다 팔리고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니 될수록 빨리 도착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했던 것이할메 쑥 인절미는 첫 시작부터 기다란 줄이 이어져 있고떡갈비는 구워지려면 20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치킨과 꽈배기, 오리탕, 시루떡과 쑥찰떡, 백설기와 영양밥, 두부 등을 서둘러 사고는 금성산성으로 향한다.   아... 시장 패션용 알록달록 항 몸빼바지도 하나 샀구나..ㅎㅎ   앗,,! 뜨까  떡갈비 굽는 중 한팩.. 더보기
백양사 쌍계루의 가을 백양사 쌍계루에 절정의 가을이 물들었다.2024년 11월 14일, 금요일짜투리 연차휴가를 사용하여 절정을 향해가고 있는 가을을 찾아 백양사로 달렸다.원 계획은 내장산에서 출발 순창새재를 지나고 백암산 상왕봉을 아우르는내장산과 백양산 종주를 해 볼까 싶었는데국립공원에서는 이날부터 순창새재에서 길목을 막았다고 한다.가을철 산불방지기간에 맞물린 것이다.해서...내장산보다는 백양사 쌍계루 단풍이 더 멋스러울 것으로 판단백암산 단독 산행으로 코스 변경을 했다. 백암산 백학봉과 상왕봉을 오르기 위해 지나치는 쌍계루의 가을을  사람없는 한적한 아침빛과 내려오는 길에서의사람들 북적북적한 한낮의 빛으로 쌍계루의 가을을 두 번에 걸쳐서 담게 되었다.그래서고만 고만하고 그 사진이 그 사진인것을 애써  버리지 못하고미련처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