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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또 다른 섬, 비양도 둘레길 아무런 계획이나 정해놓은 일정없이  떠난 제주여행 3일차이른아침 집사람과 윗세오름을 다녀온 다음제주도의 또 다른 섬하늘에서 날아온 섬이라는 비양도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본다. 비양도 들어가기 전보말죽으로 유명하다는 근처 금능이모네 식당을 찾았으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쉬는날인지, 인적없이 문이 닫혔고방편으로 찾아나선 곳이 허술하면서도 정갈한 보리밥집거창하고 요란하지 않으면서 깔끔하다.한림항에서 비양도 들어가는 배는 2천년호와 비양도호2개의 배편이 있다.어떤 배편을 이용하든 크게 차이는 없을 터비양도 섬 둘레길만 돌아나올것이면반나절이면 충분할 것이고기타 다른 일정을 추가 할 것이면시간적 여유를 가져도 좋겠다.이날우리들 일정은비양도호 13:20분 배로 들어가서마지막 배편인15:35에 나왔다.식당이나,.. 더보기
제주 해군호텔에서 캠포트리호텔까지 이어지는 억새길 이번 제주여행에서는 3박4일동안 이곳 해군호텔에 숙소를 잡았다.화려하고 이름있는 호텔은 아닐것이지만 가격대비 가성비 최고...!어차피 이곳에서는 잠만 자고 나올것이기에 애써 이름있고 화려한 숙소일 필요는 절대 없을 터...!제주 해군호텔은 이렇게 생겼다. ㅎㅎ애써 해군호텔을 둘러보겠다는 것 보다는아침 일찍 일어나서 산책겸 주변을 한번 둘러 보았다.  해군호텔 뒤쪽 정원의 휴식공간 해군호텔에서 캠포트리호텔까지 이어지는 아담한 억새길따로 설명이나 이정표는 없고어쩌다가 비포장 임도길을 따라 올라서 만나게 되었던 억새숲을 만나게 되었다.    캠포트리 호텔이곳 캠포트리 호텔에서는 호텔 주변으로 억새둘레길을 산책할 수 있게 아담한 숲길을 조성 해 놓았다.해군호텔에서 이곳 캠포트리호텔 산책로까지 돌아나오는 시간은 .. 더보기
제주 귤따기 체험 제주여행 3일차에는이른 아침 집사람과 윗세오름을 다녀와서 제주도의 또다른 섬인 비양도를 다녀왔다.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한참 무르익어가는 귤따기 체험한사람당 10,000원 × 4 = 40,000원귤은 현장에서는 맘껏 따 먹을 수 있고, 따로 가져갈 수 있는 양은아주 작은 바구니(귤10개서 15개 정도) 2개 분량만을 가져 갈 수 있다.어쩌면 비싸다 할 수 도 있겠고, 또 달리 생각하면 이 체험이라는 것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귤들을 망가뜨리고 훼손할까 싶기도 하다.귤따기 체험이야 금새 끝날것은 자명한 일일테고귤만 6상자를 구입하고 철수대신 현장에서 익었던 귤이라서 그런지달콤 세콤한 맛은 최고였지 않았나...!2024.11.24일 더보기
딸아이를 따라가는 서울나들이 2024년 12월1일(일요일)간만에 여수 촌넘이 한양나들이를 다녀왔다.길고 긴 6시간동안의 운전끝에 도착한 중앙대학교어찌나 차량정체가 심하던지...하마터면면접시험 시간을 지키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마음고생이 아주 컸다는...!집사람은 천안으로 들어가 기차를 타야하나...?나란 녀석은 버스전용차선을 범칙금을 감안하고서라도 타고가야 하나..?하는 고심을 수도 없이 했었다.불길한 예감은 틀린적이 없다는데, 이날만큼은 다행히 괜한 조바심으로 끝나게 되어서천만 다행한 헤프닝으로 끝날 수 있었다. 딸아이 기다리는 동안난생 처음 들어가보는 캠퍼스를 한바퀴 돌아나왔다. 더보기
제주도 가볼만한 곳, 이호테우해수욕장 제주여행 4일차인  여수 집으로 가는 날이다.마땅히 갈곳은 생각나지 않고동문시장에 들러서 집사람과 딸아이는 공항으로아들과 나는 여객터미널로 갈리기도 한 날이다. 가는길에 잠깐의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이호테우해수욕장에 들렀다.이것도 사진 몇장으로 다녀간 기록으로만 남긴다. 더보기
제주 동문시장 밤 풍경 제주도 가볼만 한 곳, 동문시장제주여행 중 첫날과 둘째날에는 아들과 함께하는 얼치기 초보낚시이 낚시라는 것을 밤까지 연장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가까운 동문시장에 들렀다.큰 기대를 하고 떠났던 제주 애월항과 동부두 낚시저녁 반주를 위한 회감으로는 걱정없을줄 알았는데,  역시나 꽝이었고...동문시장에 들러 고만고만한 먹거리를 살겸, 그 유명하다는 제주시장 투어를 가보기로 했다. 시장의 맛집이나 먹거리 관련해서는 아는 것이 없으니몇장 담아온 사진만으로동문시장을 다녀간 기억으로 올려둔다.2024년11월 제주여행에서 .. 더보기
오블완 챌린지에 글을 쓴다는 것 Tistory의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에 3주동안 글을 써서 올린다는 것물론 생각외로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없다.어쩌다 보니 오블완 챌린지에 겁 없는 도전을 하게 되었고여지껏 간당간당 위태위태하니 버텨오고 있는 중이다.오늘은 그 마지막날인 21일 차를 맞이하게 되었다.한편으로는 시원하고, 또 한편으로는 더 진중한 나만의 글을 써 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아쉬움도 남는게 사실이다.산과 여행 그리고 어설픈 사진으로 만들어가는지 혼자만의 일기 같은 일상 이야기...! 그 챌린지 마지막날,3주 21개의 글을 써 내려온 " 돌머리의 산 길 헤매이기 "오블완 완주를 자축하면서 나란 사람의 어설픈 글쓰기라는 것과 블로그에 대해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란 녀석이 Daum 블로그라는 것을 처음 시작한 것은 200.. 더보기
윗세오름의 찬란한 아침을 만나다. 집사람과 다녀온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엄청난 칼바람이 불었다.가족들과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의 그 세째날에는한라산의 또 다른 매력포인트인 윗세오름을 다녀왔다.제주도 하면 한라산에 밀려서 언제나 뒷전이었던 이곳이번에는 크게 욕심 없이 아이들 늦게까지 잠자는 시간을 이용해서이른 아침에 집사람과 다녀오기로 한 것이다.산행시작은 07:00분에 시작하여 09:35분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으니꽤나 준족의 걸음을 한 것이다.산행지 : 제주도 한라산 윗세오름산행코스 : 오백장군 주차장에서 윗세오름대피소까지 왕복산행일시 : 2024년 11월 24일 (일요일)산행지기 : 집사람과 함께,  윗세오름을 위한 나만의 간단한 메모※ 영실탐방로 입구 - 윗세오름대피소 : 3.7km / 1시간 30분 왕복2시간30분 영실탐방로입구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