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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은 태양/고향이라는이름

장흥 에움길 장흥 에움길이라는 곳에도 벚꽃이 만개를 했다. 4월7일 순지교차로 강진 시골집을 가기위해서는 늘상 지나던 곳 이곳에 탐진강변을 약간 엇나가면서 이어지는 방둑길 이곳에도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면 어김없이 만개한 벚꽃터널길이 만들어진다. 무엇보다 한가하고 조용해서 좋다. 삶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해요 잠시 이길을 거닐어 보시겠어요 단, 잊지 말아요 천천히 걸어야 아름다움이 보인다는 거.... - 장흥 에움길 - 장흥에서 강진으로 나가는 지방도 순지삼거리에서 순지교차로로 가는길 중간쯤에 금강천이 있고 그 금강천 옆으로 둑방길에 벚나무길이 조성되어 있다. 어느곳을 간다한들 이만큼한 벚꽃이야 없으랴마는 이것도 지가 걸었던 곳, 사진으로 담았던 것이랍시고 버리기가 못내 아쉬워서 기록으로 남겨둔다. 2024년 4월7일.. 더보기
강진 시골집 돌담 아래에는 수선화가 줄줄이 새싹을 티우고 있다. 꽃대가 올라오고 있는 지금이고 보면 다음주인 3월 초 중순경에는 수선화가 만발을 할 것이다. 물론 그때는 겨울을 견뎌낸 상추도 든실해질것이다. 피라칸사가 자리잡고 있던 자리에는 연분홍 꽃이 피는 서부해당화로 수종을 바꿨다. 피라칸사의 선붉은 열매가 이쁠법도 하지만 이곳 시골에서는 새들의 먹이가 되어서 이쁜 열매를 볼수가 없다. 해서 아쉽게도 퇴출 이 키작은 서부해당화는 언제쯤 자라서 담장을 넘어 설 수 있을까..? 더보기
강진 화방산 화방사 11월 24일 어머님 기일 평일날에 식구들이 다 모이는것 보다는 주말로 자기들 편한 날을 잡아서 약식으로 산소에 들르기로 했다. 해서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강진 시골집에 다녀왔다. 시골집 가는길에 보이는 화방산과 화방사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광대바우(큰바위얼굴) 이번에는 시골집에 가는김에 며느리바위가 마스코트인 억불산을 가보겠노라 준비를 했드만 이번에도 여전히 보기좋게 실패를 했다. 그 대신으로 아침에 심심풀이 운동삼아서 화방사까지 산책을 다녀왔다. 더보기
강진 시골집 메주쓰기 2023년 11월 04일 토요일/일요일 올해도 손이 많이 가는 된장을 담아보겠노라 메주를 만들었다. 메주를 만들긴 했는데 조금 빨랐다나...? 더 찬바람이 불어야지 상하지 않고 잘 마른다는데... 마음 급한 누님들 성화에 빠른 메주를 달아메었다. 영암 사문로98 한옥카페 영암월출산 양자봉과 달구봉과 호수가 이쁜 카페 사실 그렇게 요란 떨만큼 찾아 나설 카페는 아닐성 싶은데 영암과 강진쪽에서 심심찮게 찾아 오는듯 싶다. 장식용 피야노, 오늘은 흐리고 비가 내리는통에 피아노는 볼수 없고... 여수 집에 가는 길에 탐진강변의 억새 더보기
추석연휴날에 시골집 다녀오기 2023년 10월2일 추석연휴 임시공휴일에 더보기
시골집 텃밭가꾸기 시골집 텃밭의 변신 일명 도시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ㅎㅎ 도심 주변의 주말농장에서 사용하는 박스형 텃밭으로 변신을 꽤했다. 매일 돌볼수 있을것이면 굳이 이런 방식이 필요치 않을것이지만 가끔씩 들르게 되는 시골집은 코딱지만한 텃밭이 숲인지 밭인지 구분이 안될만큼 잡초들의 보금자리가 되곤한다. 해서 박스형 텃밭으로 힘겨운 변신을 했다. 2023년 09월 1일 ,2일, 3일에 걸쳐서... 박스형으로의 변신은 우선적으로 박스밖의 고랑은 거적이나 종이박스로 덮어놓으면 잡초들과의 사투에서 해방이 될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나무 박스안의 텃밭도 작물을 심지 않을 경우는 거적을 덮어서 잡풀들의 번식을 예방할 수 있다 한다. 이것들은 일단 방부목을 사용했고 더 오래 버틸수 있도록 방무목 오일스테인을 덧칠했다. 쉬울것 .. 더보기
한여름의 시골집 한여름에 한없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프록스    대표적인 여름꽃이다.그러면서도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꽃으로여름 장마와 함께 완벽하게 녹아내리고 없다.7월 초 중순까지 피는 꽃일 것이다.반면배롱나무는 7월부터 9월까지 백일동안 피여난다고 해서 백일홍이라 한다.목백일홍, 백일홍, 간지럼나무, 배롱나무 등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시골집에서는 진드기가 너무 많아 관리하기 힘들어서 퇴출했던 나무이기도 하다. 더보기
강진 시골집에 만나는 정겨운 친구들 강진 시골집에서 만나는 오래묵은 정겨운 친구들 ▣ 일시 : 2023년 04월 22일(토요일 / 일요일) ▣ 참석자 : 최0호, 조0옥, 유0경, 채0선, 구0영, 최0석, / 신0숙 이상 7명( 장0수는 불참) ▣ 기억해 두면 좋을 메모 - 어쩌다가 상가집에서나 만나던 대학 동기들의 만남의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 - 서울, 광주, 제주 순천, 고흥, 여수의 각지역에 흩어져 살고 있는 친구들 모임이 쉽지는 않을 터 애써 먼길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준 친구들이 고맙다. - 숙소는 다행히 시골에 펜션같은 집이 있어서 그 시골집에서 대신했고, 경비는 가까운 친구들이 쬐끔 더 부담을 했고, 제주와 서울 친구들은 쬐끔만의 기름값 지원으로 어드벤티지를 적용했다. - 서울 0옥이는 일요일 다른 행사가 있어서 새벽에 떠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