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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은 태양/내 삶의 편린들.!

저녁 운동길에 보이는 여수 밤풍경 더보기
영광 해룡고와 법성포 3월 1일 삼일절 딸아이가 가고싶어했던 영광 해룡로를 다녀왔다. 벌써 집 떠나 기숙사 생활을 하겠다는 딸아이...! 이사짐을 방불케하는 기숙사 생활용품을 챙겨서 다녀오게 된것이다. 그리고는 시간이 남았고, 헤어지는게 아쉬웠던지 영광굴비의 산지 법성포를 잠시 들렀다. 더보기
여수의 밤 풍경들 저녁 마실길에 핸드폰으로 담아보는 밤 풍경들 예전에는 디세랄이라는 거창한 카메라로 담아보곤 했던 야경 사진들을 요즘에는 한손에 들어오는 핸드폰으로 밤풍경을 담고 있다. 늘 하는 생각이지만 내가 사진 작가도 아닐 것이고 작품전시회를 열것도 아닐것이면 애써 무거운 카메라를 대동할 일이 아닌 것이다. 하긴 요즘은 왠만해서는 뽄대나는 디세랄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어쩌면 디세랄이라는 하나의 문명이 쇠퇴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여천 공단 불빛 예전에는 디세랄로 담아보곤 했던 공단야경 이번에는 핸드폰으로 담았는데 어쩔수 없이 화질은 떨어질수밖에 없다. 그것도 삼각대없이 손각대로 대충 찍은 사진이라서.... 그래도 이 핸드폰에도 흔들림보정이 작동이 되는 모양이다. 여천 소호동 동동다리 더보기
가족들 부산 나들이 2021년 12월 12일 아들녀석이 패션디자인에 관심을 가지면서 부산을 연이어서 가게 된다. 이번에는 국제시장 구제옷을 구경하고 싶단다. 해서 당일치기 원정을 다녀왔다. 혹시나 기억날 그날을 위해 잡다한 설명없이 사진 몇장만 남긴다. 저녁 부산야경 더보기
여수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더보기
여수 무선산에는 봄을 알리는 진달래가 피였다. 여수 무선산 둘레길 점심시간마다 한바퀴 돌아보는 무선산 둘레길에 진달래가 한참 올라오고 있다. 핸드폰 카메라도 잠깐 담았다가 밝기 조정만 쬐끔 가감했다. 카메라의 아웃포커싱인 인물로 설정 더보기
곡성 도림사 오토캠핑장 곡성 도림사 오토 캠핑장 올 설날연휴...! 코로나로 한참 얼어붙은 설명절 지자체며 정부 방송에서는 올 설휴에는 식구들끼리 만나지 말고 어울리지 않는 간편 명절을 보내라는 문자가 하루에도 수없이 전달되어 온다. 그렇지 않아도 오라는 곳은 없고 , 갈만한 곳도 없는 우리집 오랜만에 가족들만의 오붓한 캠핑을 다녀오기로 했다. 일시 : 2021년 2월 11일(목), 설연휴 첫날 장소는 곡성 도림사 오토 캠핑장 캠핑이라고는 텐트에서만 즐겨왔던 우리가족 이번에는 색다르게 카라반 한동과 텐트한동을 준비했다. 카라반 6인용은 충분히 넉넉한 공간을 갖추고 있지 않을까 싶어서 예약을 했는데 생각보다 실내 공간이 협소하고 좁다. 어른 3명이면 딱 여유로울듯하다. 오래되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곰팡이냄새가 심했고 차후로는 .. 더보기
1박 2일로 떠나는 낚시캠핑 낚시 캠핑 - 2020년 10월 17일 - 정완, 겸, 종옥, 두석, 낚시꾼 - 특징적 기억꺼리 고흥 마복산 산행중 갑자기 낚시 이야기가 나오면서 비박을 해 보기로 함 출발해서 우두리 선착장에 도착하자 마자 종옥이 발목을 접지르면서 참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발목은 삐끗한것으로 끝나지 않고, 골절과 수술까지 이어졌다. 준비는 가장 열심히 했고 분위기 메이커였는데...나머지 사람들은 죄지은 사람마냥...썩 불편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