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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은 태양

피그말리오니즘(pygmalionism) 피그말리오니즘(pygmalionism) 로마 시대의 연애 시인으로 유명한 푸블리우스 오비디우스는 총 15권 분량의 250개 이야기로 구성된 방대한 분량의 대서사 시집인 ‘변신 이야기’를 썼다. 그리스·로마 신화를 다룬 이 작품 가운데 가장 유명한 제10권에는 피그말리온 이야기가 나온다. 교육심리학에서 교사의 기대에 따라 학생의 성적이 향상되는 실험자 효과로 많이 얘기되는 ‘피그말리온 효과’의 그 피그말리온이다. 피그말리온은 키프로스의 조각가로, 여성 혐오증을 갖고 있었는데 직접 상아로 아름다운 여인을 만들어 그녀와 사랑을 나눴다.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소원을 빌어 조각 여인은 실제 사람으로 변하게 됐고 둘은 아들을 낳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았다. 이 이야기를 따라 가상의 이상적 존재에 탐닉하는 것을 .. 더보기
한여름 땡볕아래서 붕어 낚시라...! 강진낚시 언제 : 2018년 여름, 7월인지 8월인지...? 어디서 : 낚시를 모르니 저수지 이름을 어찌 알겠는지요..? 누구랑 : 낚시 고수인 매형, 그리고 유독 낚시에서는 열정적인 아들과... 더보기
언발에 오줌누기 언발에 오줌누기 잠시의 효력은 있으나 그 효력이 오래가지 않을 뿐더러 상황이 더 나빠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겨울날 언 발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오줌을 누면 잠시 따뜻하겠지만 곧 오줌이 얼어붙어 오줌 누기 전보다 훨씬 더 춥게 되는 임시방편일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 더보기
친구들 ...잊혀져가는 그리운 시간들 친구들 ...잊혀져가는 그리운 시간들 우와...89년이라...! 대학 2학년때였구나..! 지리산 종주를 몇번 해 보았다는 얼척없는 당당함으로 이 엄청난 겨울 눈길속으로 친구들을 데리고 들어갔으니..참 안죽고 살아온것이 기적이였는지도 모를 일이다. 지금도 이 친구들을 만나면 이때일이 끝없.. 더보기
화방사의 가족 나들이 더보기
고향 마을에서 담았던 사진 한장 663 더보기
영취산 진달래 꽃은 얼마나 피였을까..? 지난 4월 첫주의 주말에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있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20만의 관광인파가 몰렸다는 말도있곤 하던데... 그 실체는 알수가 없을테고... 그나마 꽃이라도 제대로 만개를 했을련지 모를 일이다. 무선산의 개화상태로 봐서는 영취산 중부능선까지의 개화는 조금 빠르지 않.. 더보기
양군의 병문안길에 들러본 조선대학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