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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희망을/니가 꽃이라고..?

단물 쪽쪽 빨아먹던 추억속의 꿀풀 단물 쪽쪽 빨아먹던 추억속의 꿀풀 퇴근길에 만나는 꿀풀이다. 연푸른 풀밭을 바탕으로 보라색 색감이 너무 선명한 이꽃..! 작년에도 이꽃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찍어보았으면서도 습관처럼 또 담아내고 있는것은 무슨 연유인지...! 그렇다고 몇날을 지켜보면서 담았던 이것들을 속절없이 버리기는 그렇고..ㅎㅎ 다만 작년과 다른것은 접사렌즈만 더 동원이 되었다는 것 뿐인데... 작년과 비교를 해보니...크게 진일보한 사진은 못 되는듯 싶다. 결국 마이크로 렌즈라는것도 절실하게 필요했던것은 아니였는지도 모를 일이다. 꿀풀 더 자세히 알아보기 : http://blog.daum.net/dolpak0415/11761670 더보기
살갈퀴나물꽃...그 억척스런 잡초들에게도 사랑을 살갈퀴나물꽃....그 억척스런 잡초들에게도 사랑을 주변에 많이 보이는 꽃이지요..? 아니 꽃이라기 보다는 말, 소들에게 먹이는 자생력 강한 들풀이겠지요 작년에 유심히 봐둔 곳이 있었기에 그 절정의 시기를 차일 피일 미루다가 그만 때를 놓치고 말았네요 어쩌다가 한두송이가 지각하는 학생마냥 피여있기는 합니다만 역시 사진으로 담아내기에는 역부족인듯 합니다. 또한 작년에 담아 보았던 사진과 비교를 해봐도 턱없이 모자라 보이구요 카메라와 접사렌즈까지 업그레이드를 시켰으면서도 사진발은 그 업그레이드 된만큼의 실력이 향상되지를 못하고 되려 후퇴를 한 느낌입니다. 살갈퀴꽃들이 궁금하시면 작년에 어설프게 시작했던 포스팅을 보시기 바랍니다. 살갈퀴 ....그 억척스런 잡초들에게도 사랑을 : http://blog.daum... 더보기
분홍달맞이꽃 분홍달맞이꽃 애기달맞이 , 분홍애기달맞이, 두메달맞이꽃, 서양달맞이꽃, 멕시코달맞이꽃등등 이름들이 다양한 외래 귀화식물이랍니다. 아파트 좁은 화단에서 어쩌다가 보이던 이 꽃이 나팔꽃 같기도 하고, 또 생긴색감이나 모양새로 봐서는 갯메꽃으로도 착각하기 쉬운 꽃입니다. 화려하면서 꽃술들이 커 보이는 것이 분명 국산 토종꽃들은 아닐것 같기는 헌데... 눈에 익은 꽃들이 아닌지라 ... 그 이름을 절대로 알수가 없더군요 해서... 올해 처음으로 들꽃들의 이름 알기를 블친님들에게 자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현명하신 답을 주신 성마루님 , 그리고 늘 좋은 조언을 주시는 CM님(꽃숨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분홍달맞이꽃..! 보통의 달맞이꽃은 낮에 꽃술을 닫았다가 달이 뜨는 밤에 꽃을 피우는데,.. 더보기
샤스타데이지...그 순백의 아름다움 샤스타데이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같은 장소 같은 시기에 담아봅니다. 구절초같기도 하고... 또 마가렛꽃과도 많이 닮아있는 ...이꽃 무슨꽃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담아보던 작년과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순백의 데이지...! 순수 우리들꽃들이 아니라서 들꽃일기 라는 카테고리에 들여 넣어서는 안될것 같은....ㅎㅎ 스타데이지의 화려한 유혹 http://blog.daum.net/dolpak0415/11761669 1. 꽃 이름 : 샤스타테이지 ( Chrysanthemum burbankii ) 2. 속 명 : :샤스타국화 3. 과 명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4. 계절 및 개화기 : 5월 - 7월: 5. 꽃 색 : 흰색 6. 서식지 : 전국의 볕이 잘들고 배수가 잘 되는 곳 7. 촬영장소 시간 : 2012년.. 더보기
내고향 4월은 동백이 흐드러지는 시절인가...? 내고향 4월은 동백이 흐드러지는 시절인가...? 주말에 찾아갔던 고향마을에서 만났던 순 토종 동백꽃들입니다. 요즘은 화려하고 꽃술들도 큼지막한 변종동백들이 우리 순 토종 동백들의 자리를 꿰차고 지 자리인마냥 행새들을 하곤 합니다만... 핏물 자욱 선연한 진정한 토종 동백들을 만나면 정 떨어지는 외래 변종의 동백들에 비해서 훨씬 더 화려하고 선명한 색감들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간만에 찾아간 고향이라는 이름 유년의 기억들이 간직한 고향은 많이 퇴색되고 쓸쓸한 폐허만 가득합니다만 그래도 아직껏 변치않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녀석...동백꽃..! 그리움 가득 담아 정성으로 남겨봅니다. 더보기
세한지우 동백꽃 대나무·소나무·매화나무를 세한삼우(歲寒三友)라 하고... 다른 식물이 모두 지고 난 겨울에 피는 동백꽃을 추운 겨울에도 정답게 만날 수 있는 친구에 빗대어 세한지우(歲寒之友)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몇일째 출퇴근길에 담아보던 동백꽃을.. 더 늦어지기 전에 올림니다. 가수 송창.. 더보기
아...봄은 이렇게 순식간에 찾아오는 것이구나..! 아...봄은 이렇게 순식간에 찾아오는 것이구나..! 오늘도 어김없이 한시간 하고도 또 얼마간을 더 걸어가는 퇴근길 어제도...또 그 전날의 어제에도 무거운 카메라 가방만을 들러메고 걸었던 조그마한 동네 뒷산길....! 이 조그마한 뒷산에도 봄을 알리는 화사한 꽃들은 당연 피여나지 않을.. 더보기
남도 향일암에서 알리는 봄 소식들 남도 향일암에서 알리는 봄 소식들 엇그제 찾아 갔을때의 여린 노루귀꽃들...! 이번 주말쯤에는 한없이 싱싱한 모습으로 올라와 있을터..! 서둘러 찾아가 보아야 하지 않겠는지요..? 서울 블벗님들과 풍경소리님은 돌산 종주라는 힘겨은 산행을 하신다는데... 돌팍은 시간이 맞질않아서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