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제나 마음은 태양

1박 2일로 떠나는 낚시캠핑 낚시 캠핑 - 2020년 10월 17일 - 정완, 겸, 종옥, 두석, 낚시꾼 - 특징적 기억꺼리 고흥 마복산 산행중 갑자기 낚시 이야기가 나오면서 비박을 해 보기로 함 출발해서 우두리 선착장에 도착하자 마자 종옥이 발목을 접지르면서 참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발목은 삐끗한것으로 끝나지 않고, 골절과 수술까지 이어졌다. 준비는 가장 열심히 했고 분위기 메이커였는데...나머지 사람들은 죄지은 사람마냥...썩 불편하다. 더보기
구름좋은날 , 강진가는 길 강진 시골집 가는날 구름이 좋아서 오토크루즈컨트롤에 운전을 맞기고 구름을 담았다. 구름 좋은날 일하는 곳에서 구름과 아파트 그리고 교회를 묶어서 담았다. 핸드폰 광각으로... 점심때마도 올라보곤 하는 동네 뒷산인 무선산 이 무선산에서도 구름을 담아 보았다. 강진 시골집에 때아닌 무지개가 그려졌다. 아주 찰나, 짧은 시간동안 드리워진 무지게는 시기루처럼 사라졌다. 시골집을 지들 집인냥 나뒹구는 길냥이 가족들 처마에서 폼나게 잠자는 녀석이 어미이고 새끼들 두 녀석은 잔디밭에서 나뒹굴고 있다. 더보기
보이스 피싱...그 누구도 예외일수는 없다. 보이스 피싱 그 누구도 예외일수는 없다. 나이먹은 시골영감님들이나 당하는 것이지..! 요즘 누가 그런 일을 당하고 있습니까...? 정말 세상물정 모르고, 배움이 약한 나이먹은 어르신들만 당하는 것일까..? 보이스 피싱, 중고물품사기, 등등 주변에서 생각보다 많이 들려오는 이 얼척없고, 황당한 금융사기 과연 나한테...이러한 전화를 걸려오게 된다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 것일까...? 얼마전에 실제 내가 당했던 어처구니 없는 보이스 피싱 경험을 기억이 가물하지만 조심스런 반성을 위해 뒤짚어보는 기회를 가져보기로 했다. 이 얼척없는 사단이 벌어진 때는 2020년 7월 29일 점심시간에 걸려온 핸드폰전화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평소 모르는 전화는 잘 받질 않는데 무심코 받았던 전화 000씨 맞죠 ..? 여기는 서.. 더보기
여름을 보내는 이런 저런 일상들 지리지리하게 이어지는 장마 후덥지근하고, 끈적거리는 저녘시간들...! 잠깐 비 그친 시간들을 이용하여 운동이라는 빌미로 이곳 저곳 마실길 다녀온 곳들을 사진으로 남겨본다. 저녁운동길로 자주 가보는 소호동 동동다리와 웅천공원 그리고 여수의 뒷산격인 미평 봉화산까지... 늘상 걸어보는 집 앞 마실길 남들은 이것도 바다랍시고 애써 찾아올수도 있을테고 이곳을 거닐면서 운동을 하는 풍경은 어찌보면 영화속 풍경에나 나올법하지만 지한테는 일상의 한 풍경일뿐 색다른 감흥이 없다. ㅎㅎ 장성지구 선소 유적지에서 보이는 밤 풍경 어둠내린 불빛만 담았었는데...오늘은 넘어가는 하늘빛도 같이 담을수 있었다. 봉화산 등로와 잘 어울리는 미평 봉화산 자락의 저수지 다른때 같으면 이곳도 산행이랍시고 산행기를 작성할법도 하건만 해도.. 더보기
강진 시골집, 장마속에서의 여름휴가 시골집에서 보내는 여름 휴가 연일 계속되는 지루한 장마, 그 길고 긴 장마 기간에도 붕어 낚시라는 것을 할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 졌다. 내 실력이야 낚시의 낚 자도 모르지만 천하의 낚시의 고수인 매형이 모든 준비를 다 해주셨다. 일명 군계일학 사장님이신 매형...! 낚시에 취미가 있고 관심이 있으면 낚시만큼은 원없이 배우고 해 볼수 있으련만 꼴에 지가 산꾼이랍시고 산만 찾아 다니고 있으니../ 그 와중에도 아들이 낚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이번 여름 휴가때 다시 한번 낚시고수 매형의 가르침을 받을수 있었다. 일시 : 8월의 첫 주말과 6일 .7일 장소는 해남 남리쪽 저수지와 군동의 시목재, 그리고 군동 신기마을 앞 (낚시를 모르니 저수지 이름도 도무지 몇번을 들어도 기억에 남질 않는다.) 더보기
시골집을 지키는 고양이와 철지난 꽃들 더보기
2020년의 봄날은 간다. 한동안 애증의 애인인양 곁을 지키던 니콘 디세랄 카메라 언제부턴가는 무게와 게으름의 안일함에 길들여지면서 멀리하게 되었다. 지가 뭐 ...작품사진 찍을것도 아닐것이라는 그럴싸한 핑계를 빌미로 깊숙이 처박힌 디세랄카메라는 그렇게 까마득히 잊혀지는가 싶더니만 왠일로 이번 봄날에 자동차 트렁크에 본의 아니게 실려서 따라다니더니만 아주 간만에 무성의한 쥔의 손길을 타게 되었다. 아이들과 떠났던 남해라는 섬과 고흥 천등산 다녀오는 길에서 벚꽃과 유체꽃을 담아볼수 있었다. 그것마저도 한참을 잊은듯 방치를 하고 있다가 간단한 작업을 마치고 애정 식어가는 다음 블로그에 사진을 올려 본다. 더보기
봄날의 시골집 풍경들 2020. 28 - 3.30 강진 시골집의 봄날 풍경들을 핸폰으로 담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