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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은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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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떠나는 얼치기 초보낚시. 백야도 백야도 볼락 낚시 2023년 11월22일 수요일 물때는 맞질 않고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없는 날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바람이 거칠것이라는 예보에 수요일 저녁시간에 잠깐동안 다녀오기로 했다. 물이 빠지는 시간 했던 것이 생각외로 볼락(뽈락)이 2시간 30분만에 27마리를 잡았다. 물론 손맛만 좋은 망상어도 한마리 , 처치 곤란한 장어새끼도 한마리, 너무 작았던 볼락은 방생 그 중에는 쏨뱅이와 우럭도 잡혀 들었으니 기록에 남을 별스런 날중 한날이다. 볼락 ( 남도 끝자락 여수에서는 뽈락이라 부른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다가오면 본격적인 볼락 낚시들을 하게 된다. 한동안 너무 작다 싶더니만 어느새 튼실하게 살이 차 오르고 있다. 감성돔은 이제 멀리 먼 바다로 떠났을테고 올 겨울은 한동안 이 볼락과 놀래미를 잡.. 더보기
여수 소호동 동동다리 소호동 동동다리 여수 소호동이라는 곳에서 지내온 시간이 벌써 20년 하고도 2년이 지나고 있다. 한번쯤 다른 곳에서 지내보고도 싶지만 소호동 만큼 밤마실 운동하기 좋은곳은 없어 보인다. 소호동에서 출발 선소와 웅천해변을 지나고 이순신공원까지 다녀오면 걷는 도상거리는 10km 걸음수는 1,3000걸음, 걷는 시간은 2시간 15분쯤 소요가 된다. 이 미친 걷기를 일주일에 서너번씩 참 정성이다. 많이 묵고싶은 얼척없는 식탐에서 시작한 운동이기는 하지만 지치지 않는 꾸준한 열정에 나란 녀석 스스로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ㅎㅎ 참.. 사진은 손각대로 찍은 핸드폰 사진이다. 꽤 준수한 사진이 아닌가 싶다. 2023년 11월21일날에..... 더보기
강진 시골집 메주쓰기 2023년 11월 04일 토요일/일요일 올해도 손이 많이 가는 된장을 담아보겠노라 메주를 만들었다. 메주를 만들긴 했는데 조금 빨랐다나...? 더 찬바람이 불어야지 상하지 않고 잘 마른다는데... 마음 급한 누님들 성화에 빠른 메주를 달아메었다. 영암 사문로98 한옥카페 영암월출산 양자봉과 달구봉과 호수가 이쁜 카페 사실 그렇게 요란 떨만큼 찾아 나설 카페는 아닐성 싶은데 영암과 강진쪽에서 심심찮게 찾아 오는듯 싶다. 장식용 피야노, 오늘은 흐리고 비가 내리는통에 피아노는 볼수 없고... 여수 집에 가는 길에 탐진강변의 억새 더보기
아들과 떠나는 얼치기 초보낚시, 백야도 2023년 11월2일 백야도 남끝 2023년 11월01일 백야등대 데크 백야도 남끝 뒤로 보이는 산은 백호산 백야도 남끝에서 보이는 하화도와 상화도 오늘은 온통 놀래미만 잡힌다. 어쩌다가 더보기
아들과떠나는 얼치기 초보낚시, 낭도 역기미끄터리 아들과 떠나는 낚시여행 일시 : 2023년 10월28일. 토요일오후 장소 : 여수 낭도 역기미끄터리 갯바위 조과 : 보리멸 몇마리, 감성돔 손바닥만한것, 그리고는 맹탕 - 이날 이후 서혜부 가랫대 선것처럼 부종과 통증 - 몸살 감기같은 증상으로 일요일 종일토록 한기에 시달림 - 병원 진료상으로는 전립선이든 여타한 이상 증상은 없다는데 부종과 통증은 호전을 보이질 못하고 있다. 더보기
아들과 떠나는 얼치기 낚시, 화태도. 두문포 아들과 떠나는 얼치기 초보낚시 장소 : 여수 화태도(월정항, 치끝길 방파재), 두문포 일시 : 2023년 10월24일(화요일) - 남아 있는 여분의 년차를 사용하여 지리산 피아골에서 화엄사로 넘어올까 싶었는데 미련처럼 잡히질 않는 낚시라는 것을 다시금 다녀오게 되었다. - 주말이면 조사님들로 가득할 화태도, 평일이면 그나마 우리가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 평일에도 중요 자리에는 낚시꾼들로 가득했고, 이날도 조과는 여느날과 별반없이 맹탕 아들은 이날에도 갑오징어를 끌어올리다가 놓치는 아쉬움 가득한 날로 기억될듯 - 낚시로 유명한 화태도에서의 맹탕을 뒤로하고 성두방파재로 이동을 했으나 마땅칠 못해서 두문포항으로 이동 밤 9시30분까지 - 두문포에서는 전갱이 씨알좋은것 7마리, 뱅어돔.. 더보기
아들과 떠나는 얼치기 낚시, 상하동과 두문포 아들과 떠나는 얼치기 초보 낚시 일시 : 2023년 10월22일(일요일) 장소 : 여수 상하동 방파재, 그리고 두문포 조과 : 늘 그렇듯이 맹탕. 무던히도 지루했던 맹탕같은 날 어쩌면 복어에게 밥주러 간 날이지 싶다. 전갱이 한마리, 뽈락10마리, 감성돔새끼 서너마리 방생, 등등 상하동 방파재 옆 갯바위 처음 생각으론 앞에 보이는 갯바위에서 낚시라는 것을 해 볼까 싶었는데 먼저 온 사람들이 가득하다. 낚시를 하는것인지,,,? 여행같은 휴식을 찾아 온 것인지..? 멀리 뒷쪽으로 보이는 곳은 여수의 명물 오동도 아주 멋진 갯바위 ㅎㅎ 딱 두사람만 올라설수 있는 곳 상하동 마을 건너편은 남해 남해 중에서도 응봉산과 설흘산 아들이 잡았던 감성돔 새끼 서너마리... 오후3시 만조 저녁시간이면 갯바위는 위험할듯 싶..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