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마음은 태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암산 산행보다는 백양사 단풍이 더 절경이더라 백암산 산행보다는 백양사 단풍에 더 열심이었던 산행백암산 산행을 위해 다녀왔던 백양사와 쌍계루, 그리고 천진암까지....애써 산행을 하기전에 주차장에서부터 단풍길을 따라서 느긋하게 걸음하였다.아직 이른 아침이라서 열정의 진사님들 말고는 밀려드는 사람이 없어서 지 혼자 맘껏 자유로운 사진이라는 것을 담아 볼 수 있었다.08:00분에 백양사에 도착이라는 것을 했는데맑을것이라던 예보와는 달리 잔뜩 흐리고 칙칙한 하늘은 좀처럼 맑아지질 않는다. 호수의 주변으로 단풍길이 조성되어서 사진하는 사람들이좋아 할 수 있는 완벽한 조건이 되었다. 호수 주변으로 이어지는 단풍나무길태양빛이 들어왔으면 화사한 빛이 멋스러웠을텐데...!약간의 보정을 해서 , 밝은 톤으로 고쳐본들 크게 밝아지지는 않고 빛없는 칙칙함에서 벗어나질.. 더보기 예술의 섬 장도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다 저녁 운동시간에 들러보는 예술의 섬, 장도늘상 걸음하는 여수 웅천동 친수공원과 이순신공원까지의 왕복걷기이날은 집사람이 지난 일요일 담양 금성산성을 걷고나서 생각외로 몸이 풀리지 않는다 하여이순신공원까지의 장거리 워킹이 아닌 짧은 코스로 돌아나오는 장도공원으로 방향을 바꾸었다.그 살방한 운동길에 핸드폰을 이용한 밤 풍경만을 담아 보았다. 장도공원으로 들어가는 잠수교(원 이름은 진섬다리,)웅천에서 장도섬을 들어가기 위한 시멘트 길로밀물때면 다리가 잠기고, 썰물때는 이런 모습으로 사람들이 오 갈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해주는잠수교가 된다.잠수교는 한강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ㅎㅎ물이 다 들어올때는 안전바가 완벽하게 잠길것이니 바닷물의 들물과 날물의 차이는 생각외로 크다는 방증일 것이다.장도를 관리하는 곳에서.. 더보기 아들과 떠나는 얼치기 초보낚시, 신덕방파제 신덕방파제에도 초보낚시꾼을 위한 눈 먼 고기는 없었다.아들과 함께하는 얼치기 초보낚시라는 것을 이번에는 신덕마을이라는 곳으로 다녀왔다.평소에는 집에서 가까운 백야도로 가곤 했었는데이날따라 신덕마을 방파제라는 곳을 어떻게 찾았는지 색다른 출사라는 것을 다녀오게 되었다.2024년 11월15일(금요일)날에...1이날은남아있는 년차를 사용한 평일 휴일이었고오전중에는 단풍의 최절정으로 물들고 있는 내장산 국립공원 백양사를 다녀왔던 날이기도 하다.이날 낚시는 오후 3시부터 시작을 했었는데역시나 한 낮에는 복어라는 녀석의 도둑질같은 입질에 난감한 헛탕질이었고저녁 들물시간에 고만고만한 입질이 시작되었다.물론우리가 잡아낼만한 물고기는 언감생심 턱없는 욕심일뿐이었다.낚시라는 것을 하기에는 참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듯 싶.. 더보기 저녁 운동길에서 만나는 여수 밤풍경 저녁 운동길, 소호동에서 이순신공원을 다녀온다.나의 걷는 즐거움은 아침 출근길과 퇴근길그리고 점심시간을 이용한 무선산 정상과 둘레길 걷기다시,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옆지기와 함께 집에서 여수 밤바닷길을 걷는 것이다.이 웃기지도 않을 걷는 즐거움이라는 것을 나만의 일상처럼 이어져 온 시간만도벌써 20여 년이 다 되어가는듯 싶다.비 오는 날과, 컨디션 엉망인 날들을 제외하곤 언제나처럼 습관처럼 걸었으니..ㅎㅎ여수 밤바다 걷기 길은소호동 집에서 출발, 선소를 거쳐 웅천동과 이순신공원을 한 바퀴 돌고웅천해수욕장을 경유 선소대교를 건너서 다시금 집으로 돌아 나오는 11km(12, 13km가 되기도 한다.) , 빠른 걸음으로 2시간 15분쯤 소요되는 만만치 않은 걸음이다.나란 녀석이야 걷는 것에 완벽하게 길들여져 .. 더보기 유년의 기억으로 돌아보는 고향마을 좁은 골목길을 가득 채웠던 동네 꼬마 녀석들은 다들 어디에 있을까..?고향이라는 이름고향이라는 단어가 조만간 사전에서 지워지는 단어가 될지도 모르겠다.지금의 아재들 세대, 나이묵은 어르신들 세대가 지나면 고향이라는 단어를 기억해 낼 사람이 있을까 싶은 것이다.대도심에서 나고 자라왔던 젊은 세대들에게는 고향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없을 것이다.물론 "수구초심"이라는 말도 마찬가지 일 테고..!물론 나란 녀석의 고향에도 갈수록 빈 집은 늘어가고 젊은 사람들은 시골을 떠나서 돌아오질 않는다.옹기종기 촘촘하게 터를 잡고 살았던 시골 깡촌마을에는이제 열손가락으로도 그 수를 헤아릴 수 있을 만큼 한적하고 쓸쓸한 마을로 변해가고 있다.지금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시골 고향풍경마저도지나고 나면 기록이고 추억일 것이니.... 더보기 어머님 기일에 찾아가는 시골집 가을이 익어가는 시골집의 고만고만한 풍경들10월 12일 (음력) 어머님 기일가족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이틀을 땅겨서 일요일에 어머님 산소에 다녀왔다.예전처럼 푸짐한 상차림은 아니더라도 약소하게나마 산소에서 약식 제사를 지내기로 한 것이다.명절이나 제사 또는 전통 명절들은 지금의 세대가 지나고 나면과연 누가 이런 전통을 이어갈까 싶어지는게 요즘세대들의 주요한 특징이라면 특징이겠다.당장 우리가족들마저도 내가 마지막으로 가지고 가는 제사로 인식들하고 있다.산소마저도 나란 녀석이 다리 힘 풀리고 손 볼 수 없을 때쯤이면자연으로 돌아가게끔 하자고도 한다. 치열했던 여름과 기나긴 장마더불어서 온 집안 구석구석 곰팡이와의 전쟁편안한 휴식공간이어야 할 조용한 집이 곰팡이와의 힘 빠지는 사투이것들을 어떻게 관리를 해.. 더보기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현장을 가다.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해상 불꽃쇼11월 2일 토요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있었던 밤바다 불꽃쇼에 오래 묵은 디세랄 카메라와 함께 다녀왔다.손을 놓은지 오래되어서 낯설기도 할뿐더러, 사진적 촬영을 위한 위치 선정에서 커다란패착을 했던...!그래서 못내 아쉬운 불꽃축제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내는데 실패했던원인들을 되집어 볼 겸 , 이것도 지깐에는 사진이랍시고 올려서 지 일기같은 기록으로 남긴다.내년에는 지 아무리 장거리 발품과 지겨운 시간을 투자하더라도좀 더 가까운 뷰포인트를 찾아가 볼 것을 다짐하면서...! 축제 개요 ❍ 일 시 : 2024. 11. 2.(토) 18:30 ~ 21:20 ※ 불꽃쇼: 20:00 ∼ 20:35 ❍ 장 소 : 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시 박람회길 1, 덕충동) ❍ 주 제 : 불꽃,.. 더보기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현장을 가다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2024 , 라이트 드론쇼11월2일 토요일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2024가 개최된다고 하여오래 묵은 구닥다리 카메라를 들고 다녀왔다. 해상 불꽃쇼 ※ 해상 통제 19:00 ~ 21:00 ❍ 시 간 : 20:00 ∼ 20:35 (35분) ❍ 장 소 : 여수세계박람회장 주제관 뒤 해상 (연화발사 바지선) ❍ 내 용 : 주제관을 활용한 불꽃 드론쇼 및 대형 타상 불꽃 추가로 여수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여수만의 차별화된 불꽃 연출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이곳 엑스포 박람회장이 아닌 종포해양공원에서 실시 했었다.이번에 엑스포장으로 바뀌면서 어설픈 사진을 담아볼만한 곳이 어딜까를 한참 고민...!첫번째로 오동도 방파재, 두번째는 엑스포 역과 엑스포광장 주변그리고 세번째는 오동재와 산토리니더테라스쪽의.. 더보기 이전 1 2 3 4 5 ··· 71 다음